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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대구 신천지 제출 명단..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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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4 12:42:02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신천지가 대구 교인들 명단 제출했다고 그럽니다.

근데 정부는 오늘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예방팀장이 발병해서 신천지 교인이라고 스스로 자백하기 전까지 몰랐습니다.

...신천지가 사람들을 빼고 명단 제출한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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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5
2020-02-24 12:41:59

일단 그쪽에서 나온 정보나 증언은 다 거짓일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할듯 합니다

2020-02-24 12:42:14

자기네 조사하라고 난리를 치네요.

2020-02-24 12:42:15

이거 아무래도 제가 대구 시장에 대해 올린 글을 철회해야 할 것 같은데요.

1
2020-02-24 12:42:26

주요보직을 제외한~찌끄레기들만..낸듯.

6
2020-02-24 12:42:30

1. 신천지 자체가 신천지교인의 정확한 명단을 모른다

2. 신천지 교인임을 스스로 감추고 있어야 하므로  거짓 명단 또는 일부 명단만 제공했다.. 

 

어느것이 맞을까요... ㅎㅎㅎ

1
2020-02-24 12:45:04

저는 둘 다라고 생각합니다. 2번이 좀 더 강하고.

 

당연한 거 아닐까요?


7
2020-02-24 12:47:50
2번이죠. 사이비의 경우 모든 신천지 교인 전도를 체계적으로 관리 해요. 일반 교회도 새신자가 오면
알아 보고 등록 시키거나 하는데, 신자 한명한명 신천지 교인으로 만들려는 신천지가

얼마나 관리가 철저 한데요.
7
2020-02-24 12:51:44

수금때문에 명단은 철저히 챙길거 같은니 2번입니다.

5
2020-02-24 13:01:34

신천지의 포교활동 보면 1번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2
2020-02-24 12:44:01

영향력 없는 신자의 명단만 제출했을 가능성이 높네요.

4
2020-02-24 12:44:09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무리해서라도 공권력을 동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의료진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혼란이 커질텐데 걱정입니다.

1
2020-02-24 12:49:51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2241137314557

경찰 "소재불명ㆍ연락두절 신천지 신도 221명 위치 파악"
6
2020-02-24 12:55:33

경찰은 열일하는데 검찰은 뭐하는지...

2020-02-26 01:09:27

이일은 검찰의 일은아닙니다. 그러니 검찰운운하는것도 웃기죠.

1
2020-02-24 12:56:27

저 신천지 하나 때문에 동료들이 일을 못하게 됐겠죠. 결국 분명한 것은, 신천지이건 아니건 무조건 감염 경로에 있었다면 밝혀야 하는데, 신천지를 감추기 위해 감염 경로를 은폐한다는 겁니다.

1
2020-02-24 12:46:41

전체 명단을 받으면 요즘 핫하다는 사람들 관련자가 포진해 있을듯 합니다.
죽어라 감춰야 겠죠.
자신들의 최후의 보루일수 있는데...

6
Updated at 2020-02-24 12:52:25

유명한 JMS만 봐도 신천지에도 각종 유명인사들 꽤나 있을겁니다.

 

전국에 약 200~300여개의 JMS 교회가 있다고 한다(2015년 기준). 이 교회들 중 일부는 JMS로부터 독립하였기 때문에, 따로 명단을 밝히지 않도록 하겠다. 참고로, 현재는 교회 통폐합을 기독교 복음선교회에서 장려중이라 교회수가 많이 작아졌다. 근데 규모는 커졌다.

더 무서운 사실은 상당수의 군대와 경찰, 검찰 간부들이 국가가 아닌 정명석 개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는 점. 

특히 정명석에게 평생동안 충성을 바치기로 맹세한 육군 준장과 총경도 다수 포진되어 있어서 대단히 충격적이다. 조사에 의하면 육군사관학교 출신만 총 33명으로 계급은 대령 3명, 중령 28명, 소령 2명이다. 육사 기수 중 JMS신도가 가장 많은 기수는 47기와 48기로서 각각 9명, 7명이다. 이 기수가 유독 많은 이유에 대해 김진호 전 기독교복음선교회 사무국장은 “나 또한 육사 47기생이다”며 “내가 당시 47, 48기 동기·후배들을 앞장서서 전도했다”고 말했다.

또 정명석이 결정적으로 도주하는 데에 도움을 준 검사와 국가정보원 요원도 포함되어 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466

 

9
2020-02-24 12:58:09

신천지 정식 신도가 되는 과정이 몇 달 걸립니다.
그 과정에서도 다 관리하구요.
천 여명이 모이는 예배에도 한 명만 빠져도
바로 알고 그 날 연락 올 정도로..
사람 관리는 아주 지독할 정도로 철저한게 신천지에요.

명단에 빠졌다면, 일부러 뺀겁니다.
정부는 신천지 말 그대로 믿으면 안되요.

신천지가 사실만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사태 수습이 원만히 될텐데요..
사실은 이게 가장 문제에요.

1
2020-02-24 13:02:47

모르긴 몰라도 중요한 자료들은 이미 폐기처분 했을듯... 

2
2020-02-24 13:09:26

 자기네들은 다른데 잠입시도하면서 자기 방어는 지문 등록으로 출입한다고 들었습니다.

1
2020-02-24 13:16:20

일단 제출한 명단을 보건부에서 전수조사했을테니 가짜는 아닐거 같은데요.

대신 이번 경우처럼 중요 인물들 관련해서는 제출안했을거 같네요.

대부분이 그렇듯 vvip vip 일반등의 구분이 신천지에 없을리가 없죠.

명단 제출된 사람들은 그냥 일반 신도들일듯...

1
2020-02-24 13:25:57

방금 뉴스보니 이번 대구방역 공무원 확진자의 경우 신천지 교인 리스트에 있어 질본에서 21일 자가격리 연락받고 보건소에 신천지 교인임을 알렸다 하네요. 이후 진단에서 확진받았고요. 대구 신천지 9일 16일 예배는 참석안했다고 하네요. 뉴스보도가 실제 팩트와 시간차가 있으니 과도한 억측은 삼가해야 겠네요.

2
2020-02-24 14:36:46

교리부터가 거짓말해도된다는데 믿는게 바보였나봅니다.. 세상천지에 거짓말해도 된다는 종교는 또 처음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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