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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인생드라마 있으신가요?

 
7
  3228
Updated at 2020-02-24 21:32:06

전 그때 그때 좋아한 드라마는 있어도 인생드라마 하면 떠오르는 건 없어요.
굳이 찾아야 한다면 모래시계?
최근 일년새 넷플에서 본 드라마 중에 작년에 직장동료에게 슬빵 언급한 적 있는데,
그때 뻘로 들었던 그 동료가 슬빵을 보고 인생드라마 됐다고 하더라구요.
출근길에 만났을 때 막 흥분해서,
그거 그거 슬기로운... 나 봤잖아.
슬빵?
응, 인생드라마 됐어.
한양이 참 아프지? 송지원 어떡해. 나 그 생각만 하면 너무 가슴아파.
내 말을 듣고 실소하던데, 언젠가 제 심정 이해할까요?

인생드라마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


134
Comments
1
2020-02-24 21:33:13

전 추노요. ^^

WR
1
2020-02-24 21:34:48

추노.
전 그런 지독한 사랑이 지긋지긋해요.

2
2020-02-24 21:47:33

저도 그렇게는 못합니다.

2020-02-24 21:33:39

전 근래에 정신없이 본 게 지정생존자 였네요.
미국판 말고 우리나라 리메이크판.

예전 드라마는 잘 기억도 안납니다.
드라마를 딱히 여러번 본다거니 하질 않아서.

WR
2020-02-24 21:36:13

리메이크판, 봐 볼게요.

2020-02-24 21:33:45

<미생> 

<나의 아저씨> 

<유나의 거리> 

<시그널>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구해줘> (시즌 1, 시즌 2) 

<작은 신의 아이들> 

<왓쳐> 

 

쓰고 보니까 tvN, OCN이네요... 

WR
2020-02-24 21:36:47

주옥같습니다.

2020-02-24 21:35:11

다모, 하얀거탑, 미생. 로스트,

WR
2020-02-24 21:37:47

아픔이 점철된,
그러나 여운이 슬픔보다 희망인 게 다행인 드라마들니네요.

2020-02-24 21:35:15

영 인디아나존스와 트윈픽스 제 인생드라마 입니다.

WR
2020-02-24 21:39:22

감사합니다.

못 보신 분들께 특별히 권합니다.

2020-02-24 21:36:14

 전 미생이랑 브레이킹 배드 

WR
2020-02-24 21:39:54

다시 볼 수 없는 명작들이죠.

8
2020-02-24 21:36:45

전 2002년 MBC에서 방영한 “네멋대로 해라”가 인생 드라마입니다. 주옥 같은 대사들...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2020-02-24 21:38:46

네멋 추천이요

WR
2
2020-02-24 21:40:21

고복수.
그를 어찌 잊으리.

2020-02-24 21:50:41

네멋...ㅠㅠ

유튜브 들어가면 다시보기 있는것 같더군요...

1
2020-02-24 21:38:09

그래도 하나 뽑으라면 서울의 달

WR
2020-02-24 21:40:55

한석규, 최민식.
환상의 콜라보.

1
2020-02-24 21:38:56

그대 그리고 나

WR
2020-02-24 21:42:47

최진실,
너무 아파 떠올리기 힘든 배우.

1
2020-02-24 21:38:56

고맙습니다.!!

WR
2020-02-24 23:24:57
2020-02-24 21:39:07

 일본드라마이긴한데 아베히로시 주연의 '결혼못하는 남자' 

 

내용이 너무 훈훈해서 지금도 우울할때 한번씩 봅니다. 

WR
1
2020-02-24 21:44:21

지금 사태전 일본 영화 참 좋아했어요.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갑자기 일본 영화 떠올리니,
행복목욕탕.
너무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2020-02-24 21:39:07

전 역시 야망의 계절을..

WR
2020-02-24 21:45:11

야망 시리즈는 워낙 많아서,
배우 누구? 나온 야망의 계절일까요?

2020-02-24 22:12:59

물론 오리지널
피터 스트라우스와 닉 놀테가 나온

2
2020-02-24 21:40:15

별에서 온 그대

WR
2020-02-24 21:45:57

섣불리 무시할 수 없는 드라마였습니다.

2020-02-24 21:40:20

 나의 아저씨

멜로가 체질

WR
2020-02-24 21:46:56

아무 것도 아니야.
그 대사만으로 사무치게 남은 나의 아저씨.
넷플에 언제 올라오는 겁니꽈!

2020-02-24 21:57:40

전 사실 드라마를 거의 안 보다가 50이 되니까 웬지 감상적으로 변하면서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어요.

그 첫번째 드라마가 나의 아저씨 였구요.

처음에는 원빈의 아저씨 같은 드라만줄 알았음.

한 일년을 '이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느냐"가 머리에 맴돌다가,

최근에, 멜로가 체질을 보면서

"그대 눈동자에 건배"에 흠뻑 빠지고 말았어요.

우리 마누라 눈동자에 건배했다가 뒤지게 맞을 뻔 했지요....

우리 딸은 아빠보고, '스윗 가이'라고 놀리고.... 

WR
2020-02-24 22:11:59

스윗가이

1
Updated at 2020-02-24 21:41:26


 

국내 드라마로는 연애시대 꼽아봅니다

국외 드라마로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


 

WR
2020-02-24 21:47:46

밴드오브브라더스.
능가할 대하서사 쉽지 않죠.

2020-02-24 21:40:32

손예진의 연애시대!!

WR
2020-02-24 21:48:24

처음으로 제가 못 본 드라마 출!
볼게요.

2020-02-24 21:40:41

떨리는 가슴

WR
2020-02-24 21:49:10

아, 제가 드라마를 많이 안 봤군요.
숙제받았습니다.
볼게요.

2020-02-24 21:41:38

 쌈 마이 웨이..  

WR
2020-02-24 21:50:04

이 분들이 나 반성하라 그러나, 계속 못 본 거.ㅋㅋ
볼게요.

2020-02-24 21:41:39

호랑이 선생님

기동순찰대

달려라 벤지

개구장이 천재들(2층 버스)

 


WR
1
2020-02-24 21:50:56

공장장님까지 이러깁니까?
근데, 이거 언제적 드라맙니까?
제목도 첨 들어.

1
2020-02-24 21:56:41

제가  4~5살 때, 7~-8살 때 드라마들이 

 

아직도 생각나는 거 보면 

인생 드라마는 맞죠;;;

 

https://youtu.be/QY6IcGFqXMY

 

https://youtu.be/9t-WdmbVuG8

 

https://youtu.be/WuvgCrtmUIM

 

https://youtu.be/CAKobLjH3tA 


WR
2020-02-24 22:12:55

못살어.

2020-02-24 22:14:22

이제 40여년전 기억이 되살아날 겁니다~~

2020-02-24 21:41:51

국산으로 딱 하나 뽑으라면

서울의 달 입니다.

WR
2020-02-24 21:51:16

반갑습니다.

2
2020-02-24 21:42:06

 비밀의 숲이요...

머 취향이 바껴서 그런건데.. 범죄, 스릴러 이런게 좋드라구요...

어릴때는 멜로 같은거도 인생드라마였는데 올챙이가 줄어서 그런가.. ㅠㅠ

WR
2020-02-24 21:51:48

저도 좋아하는 드라맙니다.

2020-02-24 21:42:19

많기는 한데

허준 

WR
2020-02-24 21:52:31

책도 보고 좋아했는데,
드라마로 볼 수 있는 경로가 없어요ㅠㅠ

2
Updated at 2020-02-24 21:43:31

미드는 band of brothers, 6feet under, shield, designated survivor, 24, the unit 등..국내드라마는 하얀거탑, 비밀의숲, 눈이 부시게, 동백꽃필무렵, 시그널 등이 생각나네요

WR
2020-02-24 21:52:59

겹치는 부분이 많아 좋습니다.

1
Updated at 2020-02-24 21:43:15

청춘시대 응답하라1994 미생 네멋대로해라 한자와나오키

WR
2020-02-24 21:53:36

네멋 좋고, 응답 시리즈는 응팔만 봤어요.

2020-02-24 21:54:37

응팔보다 응사가 더 여운이 남는것같네요

2020-02-24 21:43:13

열혈사제 수퍼내츄럴이용 ㅎㅎ

WR
2020-02-24 21:53:59

취향이 저랑 다르시군요.

2020-02-24 21:43:31

이병헌 나온 바람의 아들
고등학교때 야자도 빼먹고 다 챙겨본 드라맙니다 이일화에 빠져 정신못차린 기억이

WR
2020-02-24 21:54:27

꼭 보겠습니다!

1
2020-02-24 21:43:57

레밍턴스틸이 기억에 남네요 - 젊은시절 피어스 브로스넌은 정말 대단했어요

WR
2020-02-24 21:54:57

상상만으로도 느낌옵니다.

2020-02-24 21:45:09

환커 만큼 폐인 이었던때가 있었나 싶네요.^^

2020-02-24 21:49:28

추천합니다. 저도 환커가 인생드라마중 하나인데요. 웨이브에서 다시 정주행중인데 역시 재미나네요. 그리고 오래된 드라마인데도 생각이상으로 화질과 음질이 좋네요.

WR
2020-02-24 21:55:32

두 분의 추천을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0-02-24 22:36:44

상실이 최고죠. 군시절은 대발이가 엄청났지요

2020-02-24 21:45:56

국내 드라마는 거의 안봤는데 유일하게 서울의 달은 다본것 같네요.
그당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WR
2020-02-24 21:56:21

최민식 그 모습 ... 그렇죠.
2020-02-24 21:46:03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가 모래시계입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눈감으면 주제가가 들립니다.

WR
2020-02-24 21:56:42

백재희.

Updated at 2020-02-24 21:47:05

- 웬만하면 잘 모르는 '그저 바라 보다가'

- 박신혜와 이종석에 눈이 부신 '피노키오'

WR
2020-02-24 21:57:16

아, 어떡해.
꼭 보겠습니다.

Updated at 2020-02-24 21:48:34

유오성 주연의 투명인간 최장수.
최진실 주연의 장미빛 인생
돌리고 돌리고 로 유명한 소문난 칠공주
여진구의 다시만난 세계
남궁민의 미녀 공심이, 김과장
가족끼리 왜이래
커피프린스 1호정
해를 품은 달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아재인증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전원일기
우리들의 천국
아들과 딸
여명의 눈동자

Updated at 2020-02-24 21:50:15

불량가족
육룡이 나르샤
우리가 만난 기적
불멸의 이순신

WR
2020-02-24 21:58:02

커프가 있었군요.

2020-02-24 21:47:17

일드 마더를 추천합니다ㅜㅜ
휴지 두개를 눈물콧물 닦느라 썼지요

WR
1
2020-02-24 21:58:42

난 휴지 한 팩 ㅠㅠ

2020-02-24 21:48:25

10편까지의 베토벤 바이러스요~
꿈이라도 꿔봐는 내 삶의 모토가 되었습니다

WR
2020-02-24 21:59:08

꼭 보겠습니다.

2020-02-24 21:48:40

X-Files
잊혀지지 않는 스컬리의 대사..
멀더!!! 이리좀 와봐요!!!
인생 미드입니다^^ ㅎ

WR
2020-02-24 21:59:57

음성지원,
아프네요.
저도 좋아합니다.

2020-02-24 21:49:45

미안하다사랑한다
응팔
비밀의 숲
시그널
나의 아저씨
전 이정도가 바로 떠오르네요~!^^

WR
2020-02-24 22:00:50

미사를 안 봤어요.
너무 아플 게 두려워.
볼까요?

2020-02-24 21:51:16

대장금이요
부모님하고 본방사수 했었네요

WR
2020-02-24 22:01:55

대장금,
장금이 수련시절 각주의 어쩌고 하며 직급 외우는 장면 참 기특했어요.

Updated at 2020-02-24 21:52:14

한드 인간시장, 골든타임
일드 사랑따윈 필요없어,여름, 춤추는 대수사선
미드 케빈은 12살, X파일, 환상특급
영드 스킨스:시즌1

WR
2020-02-24 22:02:50

인간시장 드라마?
있었나요?

2020-02-25 01:04:08

배우 박상원 데뷔작이었죠. 좀 덜컹거리긴 했지만 상당히 화제작이었습니다

2020-02-24 21:52:26

연애시대,하얀거탑,미사,도깨비,나의아저씨
별그대,정도전 정도 되네요.

WR
2020-02-24 22:03:42

글쵸?
한국이 드라마 참 잘 안들어요.

2020-02-24 21:53:14

드라마 거의 못 보는데(언제부터인지 마음만 바빠서 짧게 끝나는 예능만 보게 되더라구요), 위에 적힌 덧글들을 보니까 옛날에 미국 드라마 '남과 북' 봤던게 생각나네요. 주인공이 패트릭 스웨이지라는 것을 기억했는데 나중에(곧?) 영화로 유명해지더라구요. 중1 때였나? 중간고사 기간에 공부 안하고 드라마 봐서 어머니 눈치가 보이기도 했었던 기억도 나네요...

WR
2020-02-24 22:04:39

패트릭스웨지가 그랬군요.
더티댄싱으로 기억하는

2
2020-02-24 21:54:53

저는 다른 분들께서
추천해 주신 목록에 없는 걸
한 번 추천해 드릴게요

굿바이 솔로....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답게
명대사도 은근히 나옵니다

WR
2020-02-24 22:05:47

저 기억해요.
왜 이 드라마가 이렇게 묻혔나 안타까워 했었어요.

Updated at 2020-02-24 21:59:59

왕룽일가

최주봉의 쿠웨이트 박! 그 신선한 충격이 지금도 너무 생생합니다. 온 가족이 기다렸다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WR
2020-02-24 22:06:45

그 데목만 기억한 드라마를소환시켜 주시네요.
쿠웨이트박.

2020-02-24 21:59:21

네 멋대로해라를 위에 적어주셨으니 다른 거로 골라보면 ‘소울 메이트’요
드라마와 시트콤의 중간의 느낌에다가
나오는 노래가 다들 좋았어요

WR
2020-02-24 22:07:31

네멋과 연관해 말씀하시니 찾아볼게요.
소울메이트.

2020-02-24 22:06:51

별은 내가슴에

올인

전 OST가 좋은 드라마가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WR
2020-02-24 22:08:01

안재욱, 최진실.
레전드죠.

2020-02-24 22:11:43

미드,한드에서 딱 하나씩만 꼽으면
미드 : ER
한드 : 나의아저씨
이렇게 두개입니다

WR
2020-02-24 22:15:18

한드에 격하게 공감.
추천미드 보겠습니다.

1
2020-02-24 22:14:04

드라마 점수 되게 짜게 주는 편인데요.

인생드라마 2개 있습니다. 1위 여명의 눈동자 2위 모래시계

WR
2020-02-24 22:15:41

짠 거 맞네요.

1
2020-02-24 22:31:20

' 파랑새는 있다'가 좋았어요

WR
2020-02-24 22:37:24

찾아볼게요.

2020-02-24 22:31:33

대한민국 최고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외국은 브배와  갤럭티카. 

WR
2020-02-24 22:37:04

토를 못 달겠네요.

1
2020-02-24 22:38:26

30대 중반에 본

발리에서 생긴일

입니다

WR
2020-02-24 22:39:26

빠질까 봐 못 보고 있는 드라마죠.

2020-02-24 22:52:15

왕좌의 게임,환상의 커플, 추노
정도 생각나네요 ㅎㅎ
최근작으로는 멜로가 체질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

WR
2020-02-24 22:54:44

좋은 작품들입니다.

2020-02-24 23:49:08

한지붕 세가족
옥이이모
그리고 똑순이 나오는거 뭔지 제목이 생각 안나네요.

WR
2020-02-25 00:02:44

쵝오 오래 된 데 도전?!
똑순이는 아는 사람 디피에나 있을 듯ㅋ

2020-02-25 00:17:51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드라마 2개는
미남이시네요 랑
밴드오브브라더스 네요^^

WR
2020-02-25 08:18:17

밴드오브브라더스

2020-02-25 02:09:53

덱스터 그림 종이의집 워킹데드 고담

시그널 유령 싸인 황금의제국 펀치  

WR
2020-02-25 08:18:58

그 유명한 시그널을 아직 못 봤어요.
넷플에 올라왔던데, 볼까요?

2020-02-25 06:59:28

저 개인적으로는 코스플레이까지 해봤던...

춤추는 대수사선...이요.

WR
2020-02-25 08:19:26

오, 덕후시군요.

2020-02-25 09:10:27

 뜬금없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인기도 많았던...

 

"신기생뎐" 입니다. ㅎ

WR
2020-02-25 09:17:05

뎡말요?

1
2020-02-25 10:29:03

네멋대로해라, 시그널, 미생, 나의아저씨

추천합니다!^^

WR
1
2020-02-25 10:34:40

네멋, 나저씨, 미생 ... 아, 주옥같아요.

시그널만 보면 되겠군요.

2020-02-25 11:21:47

 베토벤 바이러스(코로나 아님), 하얀 거탑, 불멸의 이순신...그러고 보니 전부 김명민 이네요...^ ^;;

WR
2020-02-25 11:22:57

모두 애정하는 드라마 입니다.

2020-02-25 12:59:15

밴드오브브라더스 , 연애시대

WR
2020-02-25 13:01:25

연애시대도 안 본 건데, 방콕하는 동안 하나씩 섭렵해 가야겠습니다.

2020-02-25 13:32:27

오래된 일본드라마중에 있습니다 '비치보이즈'라고

WR
2020-02-25 14:29:54

찾아보겠습니다.

2020-02-25 20:15:43

육백만불의 사나이

특수공작원 소머즈

날으는 원더우먼

WR
2020-02-25 20:17:51

저 코딱지 만할 때 봤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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