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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음악] 넥스트의 희망

 
6
  655
2020-03-26 22:28:20

 

 

넥스트의 "Hope(희망)"이란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정말 좋네요. ^^

 

 

 

 

 

 

 

님의 서명
By Mr.한
9
Comments
1
2020-03-26 22:33:52

그래 그렇게 절망의 끝까지

아프도록 떨어져

이제는 더이상 잃을 게 없다고

큰 소리로 외치면

흐릿하게 눈물 너머

이제서야 잡힐 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지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ㅎ

WR
2020-03-26 22:39:41

이 노래가 포함된 앨범이 1995년에 발매되었군요.

저도 옛날 생각 납니다. ^^

2
2020-03-26 22:44:17

해철이형...형 살아 있을땐 형소리 진짜 안나왔는데 요즘은 형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죄송해요 해철이형

사실 형 전성기때 가요계도 전성기라 다른 가수노래 많이 들었는데 나이먹고 보니 다른넘들은 외국에 비슷한 노래 한두개씩은 있더라고요

그런데 형노래랑 비슷한 노랜 정말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사실 형 살아있을때도 그거 알고 있었는데 형이 너무 잘나보여서 시기했었어요

똑똑하시고, 사모님 이쁘시고, 말잘하시고, 얼굴도 잘생기시고...제가 형보다 나은건 키 밖에 없으니까..
https://youtu.be/fKMt7Dh2ub0
형이 이 노래를 만든지 24년이 지났어요 형이 우리곁을 떠나간지도 6년이 넘었고요 그런데 저 노래가 미래의 노래처럼 들리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https://youtu.be/OSgT8jX9hqw
요즘 마스크쓴 애들보면 형이 만든 이노래가 자꾸 생각나요 보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해철이형

1
Updated at 2020-03-26 22:46:43

이야, 마왕 앞에서 키 얘기를 꺼내시다니,

용감하신 분이네요! ㅎㅎㅎ

70년대에 바침은 저도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박정희 사망으로 시작해 전두환 취임으로 끝나는 곡이라니 ㅠ_ㅠ

WR
2020-03-26 23:03:36

부라퀴님은 신해철 씨의 열렬한 팬이셨군요.

저는 라디오에서 들었던 신해철 씨의 목소리가 계속 생각납니다.

2
2020-03-26 22:48:33

2014년에 공연을 안가고 못간게 참 한이 남더라구요

 

못간 공연은 하...어쩔 수 없었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알고도 시간이 애매하네? 다음에 가야지 하고 안갔던 공연은 아직도 참 바보 같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WR
2020-03-26 23:12:49

2014년의 그 일을 생각하면 너무 허망합니다. 관련 기사를 봐도 믿겨지지가 않더라고요. 너무나 안타깝고 갑작스러운 이별입니다.

1
2020-03-26 23:08:04

가끔.. "코메리칸 블루스 " , "머니" 등 도 들어요

저 노래가 95년 노래라니...ㅠ_ㅠ 

WR
2020-03-26 23:18:15

체인지님은 지금도 넥스트 노래 듣는군요. ^^

그때 즐겨 들었던 노래는 지금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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