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인기 연예인들의 최신 애마

저 벤츠가 용필이 횽님 목숨을 한번 살렸었죠.
교통사고가 한번 크게 난걸로 아는데

독일차라서 운좋게 적당히 다치는걸로 

끝난걸로 압니다. 아마 그거 덕분인지

용필이 횽님은 지금도 독일차만 탈겁니다.

장덕... 오랜만에 보는 이름이네요...

 김혜영씨 미모가 단연 돋보이네요

요즘 시대로 치면 어느 정도 수준 차인지 가늠이 안되네요;;;
다만 유일무이 탑스타여야 외제차 끄는건 알겠네요ㅋㅋ

조금보이지만 선더버드 이뻐보이네요

울적할 때 드라이브 좋아했던 장덕이란 표현이 의미심장합니다...

다들 스톼일이 아주

자가용도 귀할 때 외제차라니 놀랍고 3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현역인 분들이 보여서 놀랍고

이주일 형님은 사진에서도 담배 한 대 물고 계신 것 같아서 또 한 번 놀랍네요.

91년 제대하고 대학동기가 대우 에스페로 타고 다녔었는데 정말 이쁘더군요. 개인적으로 당시 그만한 디자인이 없었다 생각합니다.

이영하의 흰색 각그랜저.. 저게 80년대에 서울 소형 아파트 한채값인가 그랬는데..

 스텔라 제 첫차였는데... 안성기씨하고 같은 모델이지 싶네요.

장덕씨의 애마로 나온 장미색 르망 살롱이 제 인생 첫 자가용이었는데 당시 거의 처음으로 나온 빨간 차로 인해서 어디를 가나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까지 자가용은 거의 모든 검은색, 그외에 약간의 은색과 흰색이었었거든요.  르망 살롱의 기를 죽였던 유일한 차는 선루프(거의 처음이었을걸요? 손으로 여는)가 달린 검정색 르망 레이서였죠. ^^

이영하 롱코트가 복성고조에서 원표가 입었던 옷이랑 흡사하네요 ㅋㅋ

저 당시에는 차가 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상위급에

벤츠면 현재로선 벤틀리급 이상의 인식과 희귀성에 저력이 있었던 시절

소나타가 천만원쯤 했었나요 

86년쯤에 김홍신옹이 시골 모교에 흰색 스텔라를 몰고 왔는데, 지금 느낌으로 말하면 마이바흐를 몰고온 느낌? 이었네요.

80년대 벤츠 타셨던 친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90년대 아버지 차가 초반 그렌져였는데 각 그렌져의 추억 ㅋㅋ

 희귀사진이군요. 저 시대의 패션....

저때 수입차라면 마크 5 라고 있었죠. 그리고 머큐리도 있었고요.

 고 이주일 아저씨의 토요타 크라운 저 사진 한동안 네이버 자동차에서 사람들에게 가쉽거리였어요 ㅎ

지금봐도 저 많은 사진중에 가장 카리스마가 있네요.

코미디언이 웃지 않고 담배를 물고 포즈를 취해선가, 차가 좋아보여서인가.

1980년대는 저렁 낭만(?)이 있었는데 ㅠㅠ

대우르망....진짜 히트작이었는데.

대우가 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현대차가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보는 일은 좀 덜했겠죠?

신성일씨가 머스탱 타고다닌 일화도 유명하죠. 수입차는 꿈도 못꾸던 시절 어마어마한 인기 덕에 소유하고 막 뚫린 경부고속도로 질주... 그런데 그걸 박통에게 걸려서 뭐 어쩌수 저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