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은 느낌

 오늘도 어제에 이어 충북 영동에서 농사일을 배웠습니다.

아침 7시 출발해서 8시 30분도착헤 바로 작업 시자ㅓㄱ을 했습니다.

옥수수 파종 못한 2,000개를 파종작업을 했습니다.

구멍내고 ㅗㄱ수수 넣고 복토...

그리고 비가 안와 물꺼지 지고 왔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더운날

땀을 한바가지는 흘린듯 합니다.

장화속 양말이 흥건히 젖을정도로

속엇까지 다 땀으로 쩔은...

그러다 보니 물을 엄청 마신듯....

거기에 끊었던 아이스크림을 폭식했습니다.

더울때 열을 내리는데는 아이스크림이 최고라고

같이 일하는 지인이 아이스크림을 사왔는데 1인당 3개....

아이스크림 엄청 좋아하는데 끊은지 2년정도 된듯,,,,

모처럼 먹으니 참 맛있고 시원하더군요.

그것도 연속으로 3개를../...

그런데 아이스크림이 정말 작아졌네요.

미니어쳐 느낌....

흘린땀 물로 보충하고 아이스크림으로 빠진살 이자까지 붙을 상황...

그런데 지인 어머님꼐서 또 아이스크림을 사오셔서 먹으러고 까서ㅗ 주시는군요.

하루에 아이스크림 4개라니.....ㅠ,,ㅠ

정말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