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기사]이용수 '여성인권운동가'는 무슨 말이 하고 싶었나
https://m.nocutnews.co.kr/news/5349497
...(선략)...
[어제 이용수 할머니 발언들]
- 제 기자회견 이후 전개되고 있는 상황은 제가 기대하거나 예상했었던 상황은 아니었다.
- 투쟁 과정의 문제들이 공론화되길 기대했던 것인데, 여러 가지 문제가 드러나면서 그 과정이 복잡해질 듯하다.
- 저를 비롯한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일본의 사죄·배상 및 진상의 공개, 그리고 그동안 일궈 온 투쟁의 성과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
- 우리는 미래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 소수 명망가나 외부의 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정대협과 정의연(정의기억연대)이 이뤄 온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 힘으로 새로운 역량을 준비해야 한다.
- 이 운동이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성장해 온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먼저 한 발을 내딛어 새로운 길을 열어오신 분들께서 밝은 지혜로 도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이용수 할머니와 긴 시간을 함께했던 최봉태 변호사의 의견]
- 이용수 할머니의 분노가 가리키는 지점은 언론.
- 가짜뉴스 양산하는 한·일 언론들로 인해 건전한 여론이 형성되지 않고 있다. 양국 사법부가 피해자의 청구권이 살아 있다고 현재 동일한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만 한·일 언론들이 사실대로 보도해 주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에 대한 정의연 화답]
- 오늘 할머니께서 세세하게 피해 사실을 말씀하신 것으로 안다.
- 가해자들이 하루 빨리 자신들의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법적 책임을 이행해 더 이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가 훼손당하지 않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
[요약]
(1) 해당 사안의 가해자는 누구다? - 일본 정부.
(2) 그리고 해당 사안을 대결구도로 만드는 건 누구? - 언론.
[결론]
굳이 대결구도 만들거면
[정의연(윤미향) & 이용수 할머니 Vs 최용상 대표 & 보수단체 & 기레기]
차라리 이게 낫습니다.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