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월 중순 봉하마을 내려 갔다가 잠시 눈 좀 붙히려 부산 들린 김에
빗속을 뚫고 가서 밀면 한 그릇 비웠습니다.
장소는 광복동 오래된 할매 가야밀면인데
그럭 저럭 맛있게 먹을만한 밀면 맛입니다.
학창 시절 , 첫 직장 다니던 시절에 분식점 칼국수, 수제비처럼
흔하게 먹던 밀면이라 서울 와서 20년 넘게 살아도 그렇게 생각나지 않던데
요 근래 들어 여름이 가까워지면 갑자기 땡겨오는게 밀면입니다.
시원~하고 맛나뵈네요벌써 덥네요
슬슬 여름이네요. ^^
저는 청주 수곡동 가야밀면을 자주 갔는데..벌써 못가본지 몇년이네요.
여름에는 밀면이죠. ^^
다대기 양이 ㅎㄷㄷ매콤한가요
그냥 약간 맵사리한 정도입니다. ^^
아고..오늘 밀면 글이 또 있네요..수원 영통 가야밀면 함 가야겠네요....
시원한 밀면 한그릇 좋죠~ ^^
앗. 저도 오늘 부산 출장갔다가광복동에 할매 가야밀면이란 곳에 갔었어요.사진을 보니 같은 가게 같기도 하네요.ㅎㅎ
말씀하신 가게 오른쪽에 원산면옥이 있다면 맞습니다. ^^
시원~하고 맛나뵈네요
벌써 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