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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윤미향에 1억준 시누이 부부, 5년전 "돈없어 전세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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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5 07:34:03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2017년 주택 매각 대금 1억 1500만 원을 건넨 시누이(윤 의원 남편 여동생) 부부가 2012년에 전세금 6000만 원이 부족해 평수를 줄여가며 이사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이는 시누이 남편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 나타나 있다. 미래통합당은 “시누이 부부의 당시 경제 사정을 고려하면 매각된 주택의 명의만 시누이로 돼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차명보유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은 이같은 의혹을 뒷받침하는 시누이 남편 최모씨의 글을 확인했다고 4일 말했다. 최씨가 2012년 6월 15일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최씨는 “(집주인이) 전세금 6000만 원을 올려 달라고 해서 평수 줄여 이사하는 중”이라며 “2년마다 이래야 하나”라고 경제적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시누이 부부는 원래 살던 집보다 평수가 줄어든 서울 신도림의 한 아파트(전세)로 이사했다.


그런데 시누이 부부는 1년 뒤인 2013년 9월 돌연 5000만 원을 내고 경남 함양의 단독주택을 샀다. 4년 뒤인 2017년 6월에는 이 주택을 팔고 매각 대금 1억1500만 원을 윤 의원 부부에게 건넸다. 그해 윤 의원의 남편 김삼석씨는 8500만 원으로 함양 지역의 다른 빌라를 매입했고, 잔금 3000만 원은 윤 의원의 계좌로 입금했다.


윤 의원 부부가 주택을 차명으로 보유했던 것 같네요.

님의 서명
By Mr.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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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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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5 10:46:30

기사 내용을 골라서 퍼온게 재밌네요 

 

퍼온 기사 전문을 보면 윤미향측의 이야기가 아래와 같이 딱 한문장이 있습니다. 

 

앞서 윤 의원은 5월 말 기자회견에서 남편 명의의 빌라에 대해 “시부모님이 시누이 명의 함양 주택에 사시다가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2017년 1억1000만 원(실제 1억1500만 원)에 팔았다”며 “시어머니가 혼자 살기 편한 함양 시내 빌라를 남편 명의로 85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말했다.

 

요 부분은 딱 빼고 옮겨 오니까 함양주택이 무슨 개인 부정 처럼 보이게 교묘히 표현하셨네요. 

가뜩이나 되도 않는 짧은 기사인데 말이죠.

 

그리고 중앙일보의 기사 자체도 그렇습니다. 

 

기사가 구멍이 너무 많습니다.

신도림아파트 전세가 얼마인줄 아시나요? 함양 5000짜리 주택하고 한번 비교해보세요.

시점이 2012년도 그리고 2017년도, 그 사이에 지방에서 가격이 갑자기 오르는 경우 호재가 있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조사도 하지 않고, 그 집의 용도에. 대해서도 제대로 밝히지도 않는등,

더구나 5년이면 개인 재정의 변화가 클 수도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알보지도 않고 말이죠.

 

퍼오신 중앙일보 기사도 역시 기레기 답게 본인들 논조에 교묘히 필요한 정보만 짜집기 한 것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더구나 그 출처가 곽상도랍니다. 

기자라면 곽상도 말중에 필요한 부분만 옮기고 동조할게 아니라 발로 뛰어 팩트체크 본인이 직접하고 검증해야죠. 

 

그래서 기레기라는겁니다 

18
2020-06-05 07:37:37

뭐랄까... 의혹이 점점 소박하고 소소해지는 듯한 느낌...
곽상도야~ 오늘 국회 열리면 출석해서 일해라~

10
2020-06-05 07:48:08

요즘.
윤미향의원건은 관심도 없는데 ㅉㅉ

5
2020-06-05 07:53:53

저축은 습관입니다

6
2020-06-05 07:57:55

 어휴 미통당 긁으면 부동산차명 의혹은 억대에서 나올건데 천만단위라니...의혹을 진공청소기로 박박 긁어 모아야겠네요. 

15
2020-06-05 08:02:24

이래서야 빅 웃음 줄 수 있을까요?

분발하셔야 겠네.

 

저기 75억 횡령건으로 재판중인 홍문종 전의원 건도 있고

장제워니 아들래미 노엘씨도 있는데

그거나 한번 진득하게 캐 봐요.

 

그거 캐면 칡넝쿨 처럼 우다다다

쏟아져 나올테니.

20
2020-06-05 08:17:34

갖고 오려면 잘 읽어보고 가져오든가

7
2020-06-05 08:52:35

알고퍼오던가.. 아니면 너네별로 돌아가세요.
조중동이나 네이버 댓글달고계심 되겠네요

4
2020-06-05 09:04:30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6-05 11:09:28

심증에 의한 의혹의 뒤를 캐는거 보다 나경원 같은 물증이 확실한걸 캐는게 더 효과가 좋지 싶은데

2020-06-07 00:43:38

본문의 맨 마지막 문장은 좀 위험해 보이네요.
너무 나가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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