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아스트라제네카 "9월까지 코로나 백신 20억명분 생산"

한마디로 “일단 주가부터 올리겠습니다!”

"브레이크 성능테스트를 계획 중인데 

당장 새차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빗발치니 그냥 대량 생산에 들어가겠습니다.

테스트 통과 즉시 생산된 차 풀겠습니다."

진짜 아스트랄 하네요

셀트리온은 임상도 아니고 페롯 몇마리 실험한 것으로 주가는 훨훨 나는군요. 너나 나나 일단 언론플레이하고 개발성공은 난 몰라~

막 던지는군요. 듣보 회사도 아닌데 참 알 수 없네요... 

무안단물 수준인데요 ㅡㅡ

임상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일단 생산을 개시하겠다는 얘기네요.
임싱 결과 잘 나오면 즉시 대량 공급 가능하겠지만 임상 실패하는 순간 전량 폐기를 포함해서 공정개발에 들어간 비용까지 모두 손해로 잡히는 모험을 하겠다 거죠.
AZ사 입장에서는 임상 실패의 리스크를 떠앉고 시장에 빨리 투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얘기인데 이건 솔직히 AZ한테 점수를 줘야 합니다.
주가를 올리려고 동물 실험 결과로 언론플레이하는 셀트리온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거 4월인가.. 제가 막연히 상상했던게 현실이 되나요? 임상 결과가 좋으면 과감한 결단을 한 제약회사로 남겠지만 만약에 임상에 실패.. 아니면 뭔가 모자란 수준이라면 데이터 조작해서 그냥 패스할 가능성도 생각해야죠. 미리 제조한 약품 버리기 싫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