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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영화 '스나이퍼(1993)'

 
  1109
2020-07-05 21:32:31



영화 "스나이퍼(Sniper, 1993)" 보고 있는데, 이거 정말 재밌네요. 파크라이 게임에서 스나이퍼로 활약했던 기억도 나고, 정적이고 긴장감이 넘칩니다.
님의 서명
By Mr.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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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2020-07-05 21:45:52

이것도 참 특이한 케이스로.. 주연인 빌리 제인 계열과 톰 베린저 계열로 나뉘는 각각의 속편들이 여러편 있어요. 심지어 둘이 나중에 다시 크로스오버하는 [Sniper: Ultimate Kill] 같은 작품도 나왔죠. 커리어 후반에 내리막길인 배우들에게는 프렌차이즈 영화 하나 건지는게 무척 중요한데, 이 경우는 [스나이퍼]란 작품 자체가 B급인데 이걸로 계속 뽕을 뽑는게.. ㅎㅎ

WR
2020-07-05 23:15:37

스나이퍼 1편 살 때 후속편들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

1
2020-07-05 23:13:42

1편은 정말 잘 만들었는데. 2, 3편은 많이 아쉽더군요.

WR
2020-07-05 23:18:49

지금 막 1편 다 봤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입술님이 2, 3편이 아쉽다고 평가하셨지만, 기회가 된다면 저도 보고 싶네요. ^^

1
2020-07-06 00:23:02

 이 영화 개봉 직전에 영화 로빈 후드가 날아가는 화살을 실감나게 촬영해서 화재가 되었고 그걸 의식해서인지 날아가는 총알을 실감나게 연출했다고 홍보를 했던게 기억납니다.

영화는 블럭버스터급은 아니지만 당시엔 몰랐던 스나이퍼의 모습을 자세히 그려서 꽤 화재가 되었고 흥행도 잘 되었죠. 그래서 저도 개봉관에 달려가서 봤던 영화입니다.

 

WR
2020-07-06 06:07:49

요즘 재밌는 영화를 찾지 못해서 심심했는데, 스나이퍼 보면서 그런 기분이 싹 사라졌습니다. 확실히 옛날 영화가 더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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