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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그렇게 공과를 모두 생각하자면서요

그냥그렇게살아
20
  2096
2020-07-12 09:39:53

좀 생각이 많아서 가능하면 보지 않고 듣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인을 보내는 장례에까지 이런 저런 말들을 늘어놓고 ‘논란’을 만들려고 하는 이들을 보면서
이 말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논란이 되는 이들에게 대해서 공과 과를 모두 생각해야 한다면서요.
이승만, 박정희도 그리고 얼마전에 죽은 백선엽도 공과 과를 모두 생각해야 한다면서요.
그런데 고작 고인을 보내는 며칠을 애도하려는 이들을 위해 침묵을 할 예의도 없나요.
과를 덮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애도하고 싶은 이들에게 시간을 주자는 겁니다.
사람이기를 포기하면서 세상을 공정하고 정의롭게 만들자고 합니다.
적어도 박원순 시장이 서울 시장으로 했던 행정가로서의 결과물들은 충분히 며칠의 애도는
허락하고 있다고 봅니다.
민주당 정치인 박원순이 아니라 당신들이 살았던 서울시를 책임지고 노력하고 고민했던
서울시장 박원순을 보내는 최소한의 예의는 보여줄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네요.
그 정도도 못하면서 무슨 공정과 정의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네요.


17
댓글
큐티몽실
4
Updated at 2020-07-12 00:42:44

웃기는 사람들이죠. 막말로 박원순시장이 자기들에게 무슨 피해를 줬단 말입니까..오히려 자기인생에 도움이 된건 무수히 많을건데..탄핵정국 촛불시위때 박시장의 도움이 없었으면 지금 대통령은 황교안일겁니다.

에스케이.
12
2020-07-12 00:44:15

그 잠간 며칠 말미도 안주는 걸 봐서 쥐박이가 노대통령 빈소 때려 부시는게 기억이 나네요.

유진uncle
17
2020-07-12 00:56:39

여기 게시판에서 백선엽 잘죽었다고 하던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건가요

aJin
3
2020-07-12 00:57:29

그들이 누리는 현재의 일상을 누가 만들었는지 과연 알까요?  인면수심이 이리도 많다니...  

 특히 정의당에 대한 일말의 애정도 없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사람 아닌 것들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패밀리맨_3
5
2020-07-12 01:11:01

단순하죠, 박원순은 욕해도 자기들한테 해꼬지 안할 사람이고,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삼성은 욕하면 뒷감당 안됐거든요.

별명4885
9
2020-07-12 01:11:43

백선엽은 지옥가서 잘됐고 박시장은 인간의 예의 상 애도기간을 주고.. 네 그렇네요

존 카르페디엠
4
2020-07-12 01:13:45

선후관계가 틀렸습니다. 박원순의 과보다 공을 더 생각해라 이러는 분들이 있어서 이에 반발로 박정희도 공이 있으니 까지말라는거냐 이렇게 된거죠.

에스케이.
3
2020-07-12 01:19:17

공과를 떠나 인간이 되라는 겁니다. 남편이자 아버지를 잃은 유가족과 이를 슬퍼하는 분들에게 위로의 시간도 안주고 영전앞에서 삿대질하는 분들이 사람 맞아요? 그 며칠 못기다릴 이유가 뭐죠? 뭐가 급해서 오라하지도 않는 상가집에서 행패를 부리는거죠?

존 카르페디엠
6
2020-07-12 01:24:35

? 상가집에서 행패부리면 안되죠. 다만 박원순에게 배신감을 느껴 추모할 생각이 들지 않거나 그의 무책임함을 비판하는것은 언제든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에스케이.
2
2020-07-12 01:35:44

그러니까 그런 소리 좀 나중에 하시라고요. 지금 님이 상가집 앞에서 깽판치는 거에요.

존 카르페디엠
6
Updated at 2020-07-12 01:40:18

디피가 왜 상가집인가요? 박원순 팬카페도 아니고..어이가 없네요.

에스케이.
1
2020-07-12 01:44:07

인간대접할때 어지간히 하세요. 다 돌려 받아요.

tldmsdl
5
2020-07-12 01:20:22

이승만. 박정희. 백선엽과 비교되는거 자체가 기분 드럽네요. 박원순 시장이 사람을 죽인것도 아니고..

사모나
6
2020-07-12 01:23:37

애도를 하지 말라고까지는 안하겠습니다만, 제게 박원순은 공과 과를 따질 케이스가 아닙니다. 서울시민으로서 계속 지지했고 좋아하던 정치인중 한명이었습니다만 이건 마지막에 그가 해온 모든 일에 0을 곱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보다도 배신감과 실망감이 크네요.

아름다운 꿈
2
Updated at 2020-07-12 03:57:26

비겁하고 비열한 인간들이죠.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독재자나 정권, 정치인들 앞에선 순하디 순한 양 처럼 찍소리 못하고, 독재와 폭력에 맞서 싸운 민주적 정권과 정치인들은 조금의 흠만 보여도 득달같이 달겨들어 물어뜯는 하이에나 같은 부류들.

블루40
2
2020-07-12 01:33:23

백선엽은 명백한 친일행위로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사람이며 해방후에도 서북청년단등을 기용하여 양민을 학살한 진퉁 범죄자입니다 아직 고소장내용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도 그리도 비난하고 싶어서 수많은 이를 살해한 백선엽까지 갖다 붙이시는 분들은 그리하시지요

punk floyd
2
2020-07-12 01:38:36

그냥 그렇게 살아야죠. 그것들이 바뀌겠습니까. 여기도 기어 들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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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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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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