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

"무조건 깐다" 가 목표인데 뭘 논리를 바라겠습니까...

이 시점에서 사퇴했는데도 

이 사안을 이렇게 해석하는 시각이 있군요.

정말 정책에 책임지는 자세 보인다면 집 다 팔고 털어낸 다음 떠나야죠.. 

지금 그만두면 그냥 다 넘어가는 거잖아요.

뭔가 정책적으로 여론을 이끌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없으니까요...

오직 지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하는 짓들이다보니...

 

올라도 지랄 내려도 지랄이 그중 최고죠 

진짜 집팔기 싫어서 그만둔거라고는 믿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사퇴하는데 진정성이 있다고 해도......

오해의 소지는 남기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다주택 처분하고 그만두든지....이번 정책 어느정도 자리잡히고 그만두든지....아님 그것도 아니면 짤려서 본보기를 보이든지.....

하필 지금....어제 잠실 부동산 2억 높게 올려서 팔기 싫어하는 듯한 인상 줘놓고.. 다음날 이렇게 사퇴하면...... 당연히 오해의 소지가 생긴다는걸 왜 몰랐는지 ....

세상에 이 비참한 참상을 보고도 이런 글이 나오다니요....

진짜 너무한 거 아닙니까.... 하.......

일반 국민들한테 집 팔라고 !!! 부동산 가격 잡겠다고!!! 하락 시키겠다고!!!!

입 털던 놈들이 정작 본인들은 다주택 품에 꼭꼭 안고 있다가!!!!!

사람들이 아니 그럼 당신들은 뭡니까 하니까 아 네 집 팔게요 8월까지 팔겠습니다!!

그리고 8월 되니 어 집 안 팔아 전원 사퇴

 

이게 ...........

이게 욕이 안 나와요???????????????????????????????????????????????????????????????????????

절대 안 떨어진다는 걸 공언해준거잖아요..

뒷통수 친거잖아요..

어떻게 이걸 쉴드를 칩니까..

너무한 거 아닙니까 정말 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사퇴라... 문재인 대통령이 인복은 없습니다.

이정도 쉴드면 종교죠.. 세상을 좀 넓게 보세요

인생은 타이밍이죠

근데 그 타이밍 참..
이 시점에..

 이시대의 현자시네요 존경합니다

부동산 정책의 방향성이 맞다고 생각하고, 그 동안의 혼란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사퇴를 한다고 한다면

당연히 집을 팔고 사퇴를 해야죠. 

그러면 이런 비난? 아무도 안할겁니다. 비난 못하죠 당연히..정부의 정책이 강력하구나

진짜 집팔라는 시그널이구나, 진짜 책임지네..이런 반응이겠죠.

 

근데 4억이나 올려서 부동산 전산에도 안올린 매물을 두고, 남자는 부동산을 잘 모른다느니 하고

매물 거둬드리고 갑자기 이렇게 사퇴한다는데

책임지네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제가 집이 공동명의여서 그런지 몰라도

이혼을 어느 정도 감수하지 않고는 집 팔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ㅠㅠ

뭐 독립운동 하는 것도 아닌데

저 같아도 이혼 보다는 사퇴하겠습니다 ㅠㅠ

진짜 문통 지지자라면 이런 글을 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청와대 비서진 모두가 문통의 등에 칼을 꽂은 셈인데 이걸 이렇게 해석하시면 문통이 정말 애처럽습니다. 아니 이번 건의 해악은 바로 국민 모두에게 돌아올겁니다. 문통의 레임덕 신호탄인데 이러면 앞으로가 더 큰 문제이고 그 피해는 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옵니다.

 

역시 조기숙씨가 이야기 한것처럼 청와대의 무식한 운동권들 답습니다......

저도 뭐 자처해서 대깨문이라고 하고 다니는데
이렇게 사퇴하면 없어보이죠

이걸 쉴드를 쳐요 이걸?
사퇴 후 부동산 처분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자기 모시던 대통령 엿맥이고 돈을 택한 사람들을?

해도 해도 정말 어지간 하십니다. 

지금의 상황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건가요?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되어야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이십니까?

 

 

부동산 정책에 한해서는 "우리들 아마추어다... 정책으로 자연스럽게 안정화 시킬 능력이나 방안이 없다. 그래서 부탁이니 집좀 제발 파시라" 이런거나 마찬가지죠.. 스스로 아마추어라고 자인한 꼴이죠... 각종 정책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게 해야하는데 그 정책들이 전혀 통하지 않으니 최후통첩하는 식으로 "1채만 남기고 다 팔아라", "고위공직자 2채 이상은 불이익 주겠다" 도대체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어딨나요...

복심이라던 노영민까지 쳐낸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비웃을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제는 명분이 쌓일 만큼 쌓였으니 더 강한 정책으로 나올 공산이 큽니다.

 주호영 23억 박덕흠 73억? 에도 똑같이 비판하면 인정해주겠는데..  조용하죠 DP의 그 사람들.

저는 사퇴한 그분들의 심정도 이해가 가고 

정부의 정책도 이해가 가고 

정부를 지지하기에 쉴드도 정부를 싫어해서 반감 섞인 글도 이해합니다.

 

근데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올라가는 집값 미래의 자식들에게 사줄 여력이나 됩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온통 부동산 올라서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게 이게 정상적인 국민이고 언론이고 사회인지

한걸음 뒤에서 보면 자신들의 목걸이를 풀고 바깥에 나갈 생각은 없고

목에 걸쳐진 목줄을 더 크고 튼튼하게 만들어 달라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지만 우리 집 주인님은 부자다 

뭘 못 자랑해서 안달이신지 

 

도깨비 방망이 없으면 앞으로 대통령 하면 안 될것 같네요.

그래서 예전에 우주의 기원을 바랬는지도.

상호차단한 회원들의 댓글이 달렸네요. 상호차단 오류인가 보네요. 다시 차단 했네요. 지금 이 글 댓글보고 차단한거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민주 진영 혹은 만만한 사람들은, 아주 재산 못 불리게 하고 탈탈 털어서 홀딱벗겨 놔야 속이 시원들 하겠죠. 하여튼 개떼 근성들입니다.

8월말까지 기다려보고 안 팔면 욕하면 되는데 (그때는 저도 같이 욕해 드릴게요) 다들 욕을 정말 바로 하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만약 파시면 욕하신분들이 당연히 사과하시겠죠?
주진형이 부동산 정책 욕할때는 언론도 여기 부동산 정책 반대하시는 분들 다들 한마디 하시다가, 주진형이 바로 다음날 부동산 3법에 찬성하니 다들 말씀이 없있던 기억이 납니다.

몇몇 댓글보면 집 안팔고 사표쓰면 나라 망하는줄 알겠습니다.

진보는 돈좀 벌면 안됩니까?

풉, 보수 정권때는 어땠더라..

그럼 또 "그 놈들 하는 짓거리가 실제로 죄다 욕할 만했으니까 블라블라~~!!"

 

지금도 마찬가지에요들,

왜, 또 그건 아니죠? 그건 또 다른 얘기죠?

어련히 그러시겠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