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가덕 신공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덕도 공항이 완공되서 24시간 운행이 가능해져도 동남아 노선의 귀국편 탑승시간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심야나 새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동남아발 복편 항공기들도 인천공항이 24시간 운행이 가능함에도

거의 현지에서 12시 전후로 출발하거나 새벽 1~2시 출발하는 경우가 많지요.

동남아발 귀국편 시간대는 항공사에서 일부러 대중교통이 다니는 아침도착으로 맞추기 위해서

현지 심야 새벽 출발로 맞춥니다. 도착해서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새벽 2~5시에 승객들을

도착시킬 필요도 없기 때문이지요.

또한 비즈니스 수요보다는 아직까지는 관광수요 그것도 패키지 수요가 많은 동남아 노선은

이른바 땡처리 항공권들의 일정으로 많이 나오는 3박 5일짜리 스케쥴로 알 수 있듯이

여행 마지막날 체크아웃한 손님들 하루 종일 여행하고 저녁먹고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코스로 나오지요. 그 바람에 개인여행객들은 마지막날 (버스에 짐을 실어 다니는 패키지와

다르게) 종일 짐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이 생기지요. 개인여행객들이 마지막 날 짐을 주로 호텔에

맞기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동남아 현지 호텔들도 한국인 여행객이 많아서 랜드사가 현지 호텔측에 파워가 강한 곳의 경우 주로 괌이나 사이판 등지는 비행기 출발시간에 맞춰주기 위해서 체크아웃을

오후 6시까지 정도는 (보통은 추가요금을 물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되는 경우도 많지요. 

또한 한정된 항공기 기체로 최대의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항공사 입장에서도 저런 식으로 동남아 일정을

맞추고, 해당 기체들은 낮에는 단거리 중국이나 일본 등 비행시간 2시간 이내 거리로 두어번 더 왕복하지요. 낮에는 단거리 뺑뺑이 돌리고 저녁에 동남아로 출발, 현지 10시~11시쯤 도착, 한 시간 청소후 다시 귀국편으로 한국 출발 새벽 도착하는 코스가 루틴입니다. 조종사/승무원들만 계속 바뀌고 항공기는 계속 뺑뺑이 도는 거지요. 특히 기체 수가 한정된 작은 항공사들일 수록 저 스케쥴은 무지하게 빡빡합니다.

아무튼 공항이 24시간 운행이 가능해져도 동남아 노선중 비행시간 5시간 이상인 곳은 여전히 심야/새벽

출발이 대세가 될 겁니다.

대구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대구 신공항을 아예 따로 건설하니까요.

진짜요?
국제공항을 대구에 또요??

http://www.hani.co.kr/arti/area/yeongnam/955899.html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로 극적 타결

'사업비 9조' 대구신공항···따져보니 '51조원 잭팟' 터진 셈

https://news.joins.com/article/23838122

예. 대구의 k-2 이전 때문에 새로 공항 생깁니다.

그렇군요.
가덕도공항도 힘받기를 기대합니다.

저도 울산 살지만 지금도 울산서 김해공항 가는 리무진 버스 있습니다.

그리고 영남권공항 이라고 하는데 원례 계획은 포화된 부산 김해공항을 대체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부산시에서 가덕도 공항을 추진했는데 박근혜때 갑자기 대구에도 공항 필요하다면서

부산 공항이 영남권 공항 어쩌고 하면서 밀양에 공항 들어온다고 난리치다 여태까지 미뤄진겁니다.

전 울산 살지만 가덕도에 공항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덕도에 국제공항 들어서면 주면 광역시인 울산까지 왕복 리무진이 많아지면 더 많아졌지

적어지거나 없어지진 않겠죠.

울산서 외국 나갈때 인천공항 이용해보면 정말 시간 돈 아깝다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부산에 빨리 제대로 된 국제공항 들어왔으면 합니다.

그래요 진작에 가덕도로 끝날 결정을 괜히 밀양까지 끌어들여 지역 갈등 조장하여 결국 자기 원하는대로 결정한 ...
선거를 지역갈등조장에 악용한... 케이스. 그래서 선거의 여왕?

가덕도공항 예정지가 김해공항에서 승용차로 30분이면 넉넉히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교통 인프라도 이미 잘되어 있는 상태이구요

가덕도와 짧은 다리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부산신항까지는

8차선 일반도로 및 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 3지선)이 이미 연결되어 있고

가덕도 내에서는 4차선의 거가대교접속도로에서 아주 짧은 구간만 연결도로

건설하면 됩니다..

더해서...부산신항까지 건설되어 있는 철도를 공항까지 연장건설해서

전철화한다면 동대구역에서 1시간 이내에 충분히 가는 거리입니다.

(KTX 경주 우회로 인하여 철도교통사정이 악화된 경산, 청도, 밀양 지역민들에게도

좋은 일이지요..)

결론은 지도상으로는 외진 구석으로 보이지만...

교통인프라 등으로 볼 때 김해공항 이용시와 비교해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가덕공항이 건설되면
해상, 육상, 항공 삼위일체 물류 허브가 탄생하죠

네.. 인천공항 생기면서 전용도로 깔아놓듯 가덕도동항에도 해주면 충분히 매력있겠네요.

기대해볼께요.

대구는 아니지만 경주사는 입장에서 인청공항은 많이 부담 스럽니다.

일단 공항 특성상 2시간 일찍 도착 해야하는데 버스를 타도 4시간 걸리죠.

그러니 최소  6시간 전에 출발 해야합니다.

반대로 김해공항은 경주기준 1시간정도 대구기준 1시간 반정도 니 2시간이라 쳐도 3시간전에만

출발 하면됩니다. 거기다 인청공항은(1,2분리되기전 기준이라 다를수 있음)2시간 전에 가도 모자르는 반면

 김해공항은 1시간반전에만 도착해도 별로 안 모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