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위 사진이 논란이 된적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40키로 4포를 맨손으로 등에 업은 사진......허리는 물론이고 손아귀 힘이 상상을 초월해야 해서.....말이 안되는건줄 알았는데.....https://youtu.be/MPwKxMYDQhU무려 5포 업고 운반하는 영상도 있네요.주작 ( 알맹이 바꿔치기) 이라면 모를까.....이게 진짜 가능한걸까요?아무리 노가다가 요령과 경험이라지만......보고도 안믿기네요
돈내기면 가능할겁니다.없던 힘이 생기니깐요.
돈내기든 뭐든 저걸 할수 있다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저렇게 잡기도 아려운 포대를....
햐...저게 가능하군요..아무리 요령이라지만 누적된 데미지가 만만치않을건데
나이들어 고생할듯하네요
군시절 대형 벽돌을 등지게에 매고 6장 들고 계단 올라가다 뒤로 넘어질뻔한 경험 해봤는데
저건 노하우 근육 모든게 총합되지 않고선 불가능하고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저도 이정도야 하고 작업했다가 아 씨발 좃댔다 했거든요.
예전에 설악산인가? 지게로 물건을 짊어지고 올라가시는 분도 200kg 가까이 지고 올라가시던데요.
요령이 있어서 할 수 있는건가 싶기도 한데...
저도 예전에 2개까지는 짊어지고 올라갔던것 같던데... -.-;;;
한포도 겨우 나르는데. 노동으로 단련된분들은 생계니 그렇겠지만 대단하네요
레미콘은 레디 믹스드 콘크리트를 줄인 말이라 물과 자갈 모래와 함께 시멘트를 섞어서 비벼진 죽같은 걸 말하고 저건 그냥 시멘트라고 봐야겠죠
네 수정했습니다 ^^
같은 무게라도 가루와 덩어리는 체감이 다르던데 사진 찍기위해 아주 잠시라면 모를까 계속 저리 나르지는 못할겁니다
보통 인간은 2개 들지않나요;;;;
한포대에 40KG짜리를
훈련소에서 헬기착륙장까지 시멘트메고 나르던 기억..ㅜㅜ
노가다판에서는 의외로 저런 괴력의 아재들이 출현합니다.ㅋ20대 초반에 잠깐 노가다를 뛰었을 때 세 포대 정도는 가볍게 지고 나르는 아재를 봤습니다.(그 이상은 시도를 안 해서 못 봄)제 생각에 두 포대까지는 요령으로 가능하다고 보는데 그 이상은 요령과 힘이 모두 있어야 가능합니다.(물론 전 한 포대로도 쩔쩔매던 비실이...ㅋ)
아마 20kg짜리 일겁니다.한때 시멘트 옮기는 노가다 2달 해본 경험으론 종이자루 시멘트는 20kg이상이면 들다가 자루 터집니다. 30kg짜리도 있는데 그건 자루가 천으로 되어 있구요.
요즘은 포장재가 좋아져서 겉엔종이 속은비닐로해서 저사진 크기면 40키로입니다.
아 죄송 착각했습니다.한포대 40kg구요 50kg짜리 포대가 천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수출용은 40kg 짜리가 있긴 합니다만 국내용은 20kg
어릴때 집앞이 화물 집하장이였습니다......천일정기화물이라고.
그곳에 일하시던 분들이 당시 50~60댜셨는데
트럭이 도착하면 물건을 하나하나 등짐으로 내리시는데
피아노같은것도 두분이 반짝....
왠만한건 다 혼자 내리는데 구경하고 있으면 신가합니다.
자기보다 두배는 큰 물건들도 번쩍번쩍,...
힘도 있지만 요랴ㅕㅇ도 한목하는듯....
7~80년대 우리나라 건설현장에서는 일상적인 풍경이었어요.
50대,
키도 작고,
막걸리 한잔 걸치고,,,,,,,,,,,,가쁜~
지금 연세 80대 쯤인 분들이 저렇게 일생을 살아 왔는데,
우리는 이런걸 보고는,
그저,
신기해 하는거죠.
바로,
우리들 아버지,
삼촌들이 했던 일 인줄도 모르고요.,,,,,,,,,,,,,
정작,
그들은,
눈꼽끼고 쇄락한 표정으로,
시멘트 포대 끌던 손엔 지팡이를 쥐고,
꿀 빤 세대라는 20~30대 비난에,
다만,
눈 만 꿈뻑꿈뻑~~~
지금도 북한에선 그렇게들 일하며 삽니다.
60kg 성인 남성이 100kg 물건 들고 10리길도 걸어 갑니다.
심지어 여성들도 그리합니다.
자기 몸무게 만큼의 물건을 등에 얹고 몇시간이고 산을 오르락~ 내리락~~
그런게 일상~~
남한은 배가 불렀어요.
정신은 부른 배 만큼 부패했고요.
흡사,
소돔과 고모라를 보는듯,,,,,,,,,,,
어떤식으로든,
한번은 근본부터 뒤집어 져야,,,,,,,
맞습니다...
인생은 국가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죠....
이미 오래전부터 공장에 가보면 45세 이하 한국인은 천연기념물입니다.
다들 편의점 알바나 썬팅샵에서 일하고 있죠...
지금 우리나라 공장 공사장 농촌에는 외국인 근로자 180만명이나 들어 와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한달 300만원 벌고 그 중 250만원을 본국으로 송금합니다.
한달에 4조 5000억원.
일년에 54조원이 국외로 유출되고 있지요......
이러니 내수경기가 안 좋은 겁니다.
동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런글은 요즘 20~30대 친구들이 안좋아 하더군요.
심지어 마치나 경끼 들린듯,
입에 거품을 물며 비난하더군요.
그때와 지금은 시절이 다른데, 무슨 의도로 비교질 하느냐고요.
사람이 삼시세끼 먹고 사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은데 말이죠.
그냥,
난 힘든일 안하겠다는 썩어빠진 심뽀죠.
그런 모지리 심뽀를 들키기 싫은거죠.
뭐,
이런 것들이 좌파가 될거고,
나중에 늙으면,
세금 갉아 먹고,
그냥저냥 살 만 할테니,
그것도 축생들이 사는 한 방법이긴 합니다.
지들의 약점을 지적하니 '경끼'를 일으키겠죠.....
우리 애들도 비슷 합니다.
부모가 아무리 바른 교육을 해도 주변의 물이 그러면 먹혀들어가지가 않죠....답답합니다.
4000만원 짜리 그랜져 고객의 40%가 한달 월급 지급액으로 250~300만원 버는 25~34세 입니다.
개미와 배짱이가 요즘 제 화두입니다.^^
돈내기면 가능할겁니다.
없던 힘이 생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