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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시멘트 5포 등에 지는게 가능한건다요? 보고도 안믿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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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19 04:39:47


예전에 위 사진이 논란이 된적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40키로 4포를 맨손으로 등에 업은 사진......

허리는 물론이고 손아귀 힘이 상상을 초월해야 해서.....말이 안되는건줄 알았는데.....

https://youtu.be/MPwKxMYDQhU

무려 5포 업고 운반하는 영상도 있네요.

주작 ( 알맹이 바꿔치기) 이라면 모를까.....이게 진짜 가능한걸까요?

아무리 노가다가 요령과 경험이라지만......보고도 안믿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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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19 00:51:21

돈내기면 가능할겁니다.
없던 힘이 생기니깐요.

WR
2020-10-19 00:53:17

돈내기든 뭐든 저걸 할수 있다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저렇게 잡기도 아려운 포대를....

2020-10-19 00:57:06

햐...저게 가능하군요..아무리 요령이라지만 누적된 데미지가 만만치않을건데

나이들어 고생할듯하네요

2020-10-19 01:02:50

군시절 대형 벽돌을 등지게에 매고 6장 들고 계단 올라가다 뒤로 넘어질뻔한 경험 해봤는데

저건 노하우 근육 모든게 총합되지 않고선 불가능하고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저도 이정도야 하고 작업했다가 아 씨발 좃댔다 했거든요.

Updated at 2020-10-19 01:05:07

예전에 설악산인가? 지게로 물건을 짊어지고 올라가시는 분도 200kg 가까이 지고 올라가시던데요.

요령이 있어서 할 수 있는건가 싶기도 한데... 

저도 예전에 2개까지는 짊어지고 올라갔던것 같던데... -.-;;;  

2020-10-19 01:07:40

한포도 겨우 나르는데. 노동으로 단련된분들은 생계니 그렇겠지만 대단하네요

4
2020-10-19 01:14:34

레미콘은 레디 믹스드 콘크리트를 줄인 말이라 물과 자갈 모래와 함께 시멘트를 섞어서 비벼진 죽같은 걸 말하고 저건 그냥 시멘트라고 봐야겠죠

WR
2020-10-19 04:40:10

네 수정했습니다 ^^

1
2020-10-19 01:27:34

같은 무게라도 가루와 덩어리는 체감이 다르던데 사진 찍기위해 아주 잠시라면 모를까 계속 저리 나르지는 못할겁니다

2020-10-19 01:27:57

보통 인간은 2개 들지않나요;;;;

2020-10-19 01:54:18

한포대에 40KG짜리를  

2020-10-19 03:13:43

훈련소에서 헬기착륙장까지 시멘트메고 나르던 기억..ㅜㅜ

2020-10-19 03:52:19

노가다판에서는 의외로 저런 괴력의 아재들이 출현합니다.ㅋ
20대 초반에 잠깐 노가다를 뛰었을 때 세 포대 정도는 가볍게 지고 나르는 아재를 봤습니다.
(그 이상은 시도를 안 해서 못 봄)

제 생각에 두 포대까지는 요령으로 가능하다고 보는데 그 이상은 요령과 힘이 모두 있어야 가능합니다.(물론 전 한 포대로도 쩔쩔매던 비실이...ㅋ)

Updated at 2020-10-19 06:35:48

아마 20kg짜리 일겁니다.
한때 시멘트 옮기는 노가다 2달 해본 경험으론 종이자루 시멘트는 20kg이상이면 들다가 자루 터집니다. 30kg짜리도 있는데 그건 자루가 천으로 되어 있구요.

2020-10-19 08:34:53

요즘은 포장재가 좋아져서 겉엔종이 속은비닐로해서 저사진 크기면 40키로입니다.

2020-10-19 10:05:37

아 죄송 착각했습니다.
한포대 40kg구요 50kg짜리 포대가 천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2020-10-20 02:03:39

수출용은 40kg 짜리가 있긴 합니다만 국내용은 20kg

2020-10-19 06:50:58

어릴때 집앞이 화물 집하장이였습니다......천일정기화물이라고.

그곳에 일하시던 분들이 당시 50~60댜셨는데 

트럭이 도착하면 물건을 하나하나 등짐으로 내리시는데 

피아노같은것도 두분이 반짝....

왠만한건 다 혼자 내리는데 구경하고 있으면 신가합니다.

자기보다 두배는 큰 물건들도 번쩍번쩍,...

 

힘도 있지만 요랴ㅕㅇ도 한목하는듯....

2
Updated at 2020-10-19 11:06:47

 7~80년대 우리나라 건설현장에서는 일상적인 풍경이었어요.

50대,

키도 작고,

막걸리 한잔 걸치고,,,,,,,,,,,,가쁜~

 

지금 연세 80대 쯤인 분들이 저렇게 일생을 살아 왔는데,

우리는 이런걸 보고는,

그저,

신기해 하는거죠.

 

바로,

우리들 아버지,

삼촌들이 했던 일 인줄도 모르고요.,,,,,,,,,,,,,

 

정작,

그들은,

눈꼽끼고 쇄락한 표정으로,

시멘트 포대 끌던 손엔 지팡이를 쥐고,

꿀 빤 세대라는 20~30대 비난에,

 

다만,

눈 만 꿈뻑꿈뻑~~~

 

 

지금도 북한에선 그렇게들 일하며 삽니다.

60kg 성인 남성이 100kg 물건 들고 10리길도 걸어 갑니다.

 

심지어 여성들도 그리합니다.

자기 몸무게 만큼의 물건을 등에 얹고 몇시간이고 산을 오르락~ 내리락~~

 

그런게 일상~~

 

 

남한은 배가 불렀어요.

정신은 부른 배 만큼 부패했고요.

 

흡사,

소돔과 고모라를 보는듯,,,,,,,,,,,

 

어떤식으로든,

한번은 근본부터 뒤집어 져야,,,,,,,

 

 

 

 

 

 

1
2020-10-19 11:44:57

맞습니다...

인생은  국가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죠....

이미 오래전부터  공장에 가보면  45세 이하 한국인은 천연기념물입니다. 

다들 편의점 알바나  썬팅샵에서 일하고 있죠...

 

지금 우리나라 공장 공사장 농촌에는  외국인 근로자 180만명이나 들어 와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한달 300만원 벌고  그 중 250만원을 본국으로 송금합니다.

 

한달에 4조 5000억원.

일년에 54조원이  국외로 유출되고 있지요......

 

이러니 내수경기가 안 좋은 겁니다.

 

2
Updated at 2020-10-19 12:13:39

동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런글은 요즘 20~30대 친구들이 안좋아 하더군요.

심지어 마치나 경끼 들린듯,

입에 거품을 물며 비난하더군요.

 

그때와 지금은 시절이 다른데, 무슨 의도로 비교질 하느냐고요.

 

사람이 삼시세끼 먹고 사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은데 말이죠.

 

그냥,

난 힘든일 안하겠다는 썩어빠진 심뽀죠.

그런 모지리 심뽀를 들키기 싫은거죠.

 

뭐,

이런 것들이 좌파가 될거고,

 

나중에 늙으면,

세금 갉아 먹고,

그냥저냥 살 만 할테니,

 

그것도 축생들이 사는 한 방법이긴 합니다.

 

 

 

 

 

 

1
Updated at 2020-10-19 12:22:01

지들의  약점을 지적하니  '경끼'를 일으키겠죠.....

우리 애들도 비슷 합니다.

부모가 아무리 바른 교육을 해도  주변의 물이 그러면 먹혀들어가지가 않죠....답답합니다.

 

4000만원 짜리 그랜져 고객의  40%가  한달 월급 지급액으로 250~300만원 버는 25~34세 입니다. 

 

개미와 배짱이가  요즘 제 화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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