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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존 포드 감독의 이것이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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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19 21:14:30

우리가 아는 그 존 포드 감독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맞을 거 같네요. 6.25 전쟁을 자투리 영상이 아닌 온전하게 보는 건 처음입니다.
https://youtu.be/pn_dLez1g9k


님의 서명
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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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10-19 21:07:24

그 존포드 감독 맞아요.
미국이 전쟁때 유명감독들애게 프로파간다 영화를 많이 맡겼더라구요.

625말고 2차대전 다큐 영화도 몇개나 찍으심

WR
2
2020-10-19 21:10:10

미드웨이 영상이 유명하죠. 한국전 영상에서 그를 만날 줄이야.

3
2020-10-19 21:07:31

https://youtu.be/kuhv9mjcQgI

WR
2
2020-10-19 21:10:55

그 유명한 대한 뉜우스.

2
2020-10-19 21:08:16

미드웨이 때도 영상을 남기신 그 분이군요.

WR
2
2020-10-19 21:13:37

위험을 자초하며 촬영했고 때문에 다쳤다는데, 품성이 도전적이었나 봅니다.

1
2020-10-19 21:54:26

잠깐봤는데 긴 피난민 줄 같은 가슴아픈 장면도 있네요. 언제 시간될때 전체를 다시 봐야겠습니다.  

2020-10-20 03:44:32

 대한뉘우스에 나오는 화면은 존 포드가 1959년 Korea Battleground for Liberty 라는 영화를 찍기 위해 방한한 것입니다. 영화 주인공은 마크 탭쇼트, 최무룡, 김지미이고 뉴스 첫 화면의 가운데 영상은 통역을 맡은 영화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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