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기사]있으나 마나 국가 홍보 유튜브…71억 쓰고도 구독률 '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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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16:35:33
https://www.google.com/am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N1006040393
...(선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를 포함해 총 45개 기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62개 중 15개(24%)는 구독자가 1천 명 미만으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나 다름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일례로 5천900여만 원의 제작·홍보비가 투입된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휴가지원사업' 계정은 현재 구독자 수가 749명입니다.
임 의원은 조회 수 1건당 비용을 산출하는 방식으로도 비효율성의 문제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가장 효율이 낮은 채널은 국민체육공단의 '국민체력100'이었습니다.
이 채널은 5천400만 원을 투입, 조회 수 1만6천여 건을 기록했습니다.
건당 비용이 3천446원에 달하는 셈입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이매진 유어 코리아' 계정에서 총 2억 원을 투입해 제작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영상 3건만으로 조회 수 8천200만 건을 기록한 상황과 대조됩니다.
...(후략)...
[설명]
누군가는 저 71억 중 일부에 빨대를 꽂아 달달하게 빨아 댕겼다는 걸 알 수 있다.
[결론]
세금 개꿀;
님의 서명
끄앙숨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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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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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간에 낑긴 사람이 많아서 저 71억이 순수사업비에 들어가지도 않고요...
2. 제작 납품해봤습니다만, 젊은 공무원들은 허용범위가 넓고 일하기 쉬운 융통성도 있는데 윗선 올라가면 짤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