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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시골 내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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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01 00:55:41

올해 설엔 독감 때문에 못가고.

 

추석엔 코로나 때문에 못갔는데. 

 

아버지께서 살짝 초기 치매 진행 중이시라, 갈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올해 한번은 가야겠다 싶어서 내려왔습니다. 겨울에는 더 못올테고, 내년 설에도 내려올수 있을지 모르겠다 싶어놔서. 

 

몇일 쉴 생각하고, 자전거 가지고 내려왔네요.

 

낼은 영랑생가 가서 오매 단풍 들것네. 라도 한수 읇고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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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01 01:15:58

평온해 보이네요. 푹 쉬다 오세요. 아버님도 건강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WR
2020-11-01 01:18:15

네 다행히 아직 크게 문제는 없으셔서 아직 식당일 하루에 한두시간 도와주시는 정도는 문제 없으신것 같으셔서 맘이 좀 놓이네요. 

2020-11-01 02:30:55

제 브롬톤과 같은색이네요. 저전거 타기 좋은 계절도 얼마 안 남았네요

2020-11-01 03:16:14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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