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한국사람이지만 외국인 시선으로 보면.

 저는 외국하고 비교해서 우리 일상을 폄훼 하거나, 낮춰서 보는 건 싫어 하지만, 

개인적으로 "닫힘" 버튼은 좀 자제 했으면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기분이 나쁠 정도로 여러번 소리나게 누르는 사람들이 있던데, ㅎ

가끔 상상을 해 봅니다. 저러다가 내릴때 내 발목 잘리는 거 아닌지, ㅋㅋ, 

오늘 대형 출입문을 열었는데, 젊은 여자분이 있어서, 문을 계속 잡아줬더니,, 

계속 감사합니다. 를 하면서 가더라구요. ㅎㅎ. 

진짜 수천년만에 처음본 광경이고, 경험이었네요. 

손도 내밀지 않고 쏙 빠져 나가는 사람들만 보다가,, . 

한번도 아닌, 여러번 감사합니다를 하는 젊은 사람을 보니,, 앞으로도 계속 잡아 줘야 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 기분이 좋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