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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야구] 개인적으로 야구가 가장 재밌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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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08 21:26:52
님의 서명
스트레스 받으면 진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한화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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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08 21:28:36

2008년인가요? 그립네요
왕조시절...

2020-11-08 21:30:53

김재박에겐 최악의 시절...

2
2020-11-08 21:33:20

전 프로야구가 제일 재미있었던
시즌은 프로야구 원년 이였습니다.

개막전 부터 엠비씨청룡 이종도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시즌을 시작해

코리안시리즈에선 오비 김유동의9회말 투아웃 역전 만루홈런으로 시즌을 끝냈던 프로야구 원년!!

영화를 만들어도 너무인위적이다 할정도의 인상적인 경기들이 넘쳤던 원년 이였습니다.

경기의 질은 떨어졌을지 몰라도 저한테 만은 최고의 시즌이였네요.

1
2020-11-09 00:06:48

저도 원년만큼 재미있었을떄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2020-11-09 03:01:46

이선희 투수의 살신성인...

Updated at 2020-11-09 03:49:16

그러고 보니...이종도의 홈런도 김유동의 홈런도 둘다 이선희가.....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는 없져

 

요즘 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시기라면

 정말 오랫동안 화제거리 였을텐데요

 

 

 

2020-11-09 05:16:38
좌완 일본 킬러의 원조 투수였죠
이후 구대성-김광현으로 이어지는...
2020-11-09 05:45:38

아마시절부터
좌선희 우규봉이였져

1
2020-11-08 21:35:04

원년 롯데팬으로, 로이스터 시절의 롯데 야구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92년도 우승할 때보다 더요.

2020-11-08 23:02:06

저도요.

WR
2020-11-08 23:06:12

한화가 가을야구 일찌감치 탈락하고 나면

저도 애향심이 생겨서 이무렵엔 롯데 응원했습니다.

2010년에 우승을 했어야 하는데...

1
2020-11-08 21:36:25

혹사시대네요^^

2020-11-08 21:52:29

우리 딸상사 만루홈란치고 빠던하던 시절이네요.

2020-11-08 21:53:24

삼성이 나름 잘하는대도 팬인 제가 야구 안볼 때네요. 김응룡에 이어 해태 성골인 선동열까지 봐주기는 힘들었습니다.

2020-11-08 22:02:04

어이쿠 김시진 감독님 ㅋㅋㅋ 그래도 전 히어로즈와 김감독님의 팬이였습니다~

2020-11-08 23:17:51

전 기아가 해태이던 때가 제일 재밌었어요. ^^

WR
2020-11-08 23:19:27

그때는 잊고 싶네요.  

검빨 유니폼에 대한 PTSD가 아직도 있어서요.

Updated at 2020-11-09 01:50:22

저도 1982년이 가장 기억납니다^^ (두산팬이어서 더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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