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공감가는 중국 격투기 유투버의 한국영화 평.

https://www.youtube.com/watch?v=3rY2EH9PiPA

가짜 중국무술 격파하는 격투기 쉬쇼우둥이 한국영화에 대해 묻자 답한 내용.

중간에 "폭정"이라고 하면서 혹시 중국정부로 이해할까봐 한국이라고 아주 강조함,

"다른나라 무시하지마라. 다 존경할 부분이 있다. "공감합니다.

중국도 존경받을 부분이 있죠. 

그런데 

"까오리 빵즈" ‘꼬리빵즈’ 라는 말이 나오는데 뭔지 몰라 찾아봤습니다.

~~~~~~~~~~~~

꼬리빵즈는 아주 오래전 부터 중국에서 조선족을 비하하는 멸칭.

지금은 한국인 전체를 비하하는 명칭 

‘조센진(朝鮮人)’과 유사.

역사학자 이이화는 

‘한국사 바로 보기-고구려?백제?신라는 한민족인가’(경향신문, 2004. 10)라는 글에서 ‘고구려 새끼’로, 

‘한국사 이야기 3’과 ‘한국사 이야기 4’(한길사, 1998)에서는 ‘고려종(高麗奴)’으로 풀이했다. 

김일훈은 

‘중국 여행 여적’(이슈투데이, 2000)에서 ‘속국놈’으로, 

제주산업정보대 서성봉 교수(중문학)는 

‘호가호위(狐假虎威)’란 글에서 ‘고려거러지새끼’로, 

조선족 문인 김월의는 

‘고구려의 미래를 지키려면 오늘과 역사를 함께’란 글에서 ‘고려거시기놈’으로, 

이혜선은 논문 ‘유치환 시에 나타난 민족의식’(동악어문학회, 1996)에서 

‘망국민과 거지를 합친 의미’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