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코가 뭔가 구글링해봤는데, 어게스러운건 없는디. 혹 배우 이름일까요?ㅎㅎ 요긴 진하고 눅진한 국물이 일품입니다.돼지의 꿉꿉한 맛도 약간 나는데 개인적으론 그 느끼함도 좋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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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8:07:41
마무리로 미니 차슈 덮밥까지 하셔야...ㅎㅎ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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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8:11:55
다이어트만 아님 차슈도 시켰을거에요. 국물도 완샷할뻔했는데 간신히 이성의 끈을 부여잡고 반은 겨우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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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8:08:35
일본 라멘 입문을 이 집에서 해서 그런지 간사이 라멘집보다 여기가 입맛에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가고 싶은데 다이어트가.. ㅠ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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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8:20:20
작년에 갔던 홋카이도 치토세공항서 먹었던 에비라멘이 전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새우베이스에 돈코츠 믹싱인데 극강의 짠맛이었지만 해물과 돼지의 궁합이 끝장이었어요. 저도 다이어트 하느라 라면 한봉지 끓여도 반만 먹고 버리는데, 간만의 외식이라 눈 딱감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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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9:09:11
작년인가 갔더니 한국 사람이 인수한거 같더군요. 맛은 변하지 않았더군요. 제가 일본 라면 처음 배운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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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21:39:13
처음부터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 가게였을걸요 ?
일본인인 척 일본어 써가면서 가급적 한국말 안하고 코스프레 한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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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22:07:33
(49.*.*.37)
하카다분코 창업자가 잘 아는 후배입니다. 이 친구가 원래 일본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대학에서 과 후배로 만난 케이스라 일본인 코스프레라고 하긴 좀 뭐하고 잘아는 분위기와 언어를 활용했겠죠. 그런데 정작 그친구 가게는 이런저런 핑계로 한번도 못가봤군요. 한참 전부터 꽤 유명해지고 분점도 냈다고 들었는데 말입니다.
분코라는 말에 가슴 설레며 클릭을 하였습니다.
라면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