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이철희 "윤석열 직무정지는 잘못..정치적 패착될 수도"

님 말에 기본적으로는 동의를 하지만, 지금 특히 우리네 정치 여론 균형 문제는 한쪽은 막무가내로 밀어버리면 능력있다, 패기 있다, 역시 권력이 최고다 이런 식으로 하는데, 다른 한쪽에서 충분한 근거 자료를 제시하며 설득을 시도하면, 근거 자료가 언론 통해서 제대로 도달하는 적은 없기 부지기수라서 찾아보는 사람만 알고, 다른쪽이라면 패기고 능력이다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입을 다물던가 국민 기만이라는 소리를 하면서 뒤집어지죠.

애초에 제대로 된 정치 논리가 없는 상태에서는 이런 여론에 대한 책임이 정부의 설득 부족에 있다고 하는 건 비겁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언론이 뭐라고 하든 국민은 어리석게 다 듣고 믿고 속는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언론이 무엇을 말하든 트럼프 지지자 수를 보면 안 통한다는 것을 알수 있죠. 기레기들의 왜곡 충분히 규탄 할 만합니다. 저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싫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기서 목격하기엔 민주당의 불리한 모든 기사는 기레기, 민주당을 지지하는 언론은 착한언론 으로 해석하는 것이 대다수 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문통깨서 나라를 위해 열심히 하시는 것은 알겠는데 정부가 큰 일들을 하려면 더 많은 소통과 설득이 있어야 하는데 제가 예상한 것과 달리 문통깨서 국민과 충분한 소통을 안하고 계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기서는 싫어하시지만 인간성과 언행으로 저의 지지를 받은 오바마는 필요한 오바마케어를 강행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트럼프와 오늘의 분열응 낳지 않았나 생각하여 다시 돌아가서 어떻게든 다른 사항들을 져주더라도 bipartisanship 을 추구 했으면 좋았을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다행히 바이든도 비슷히 트럼프 지지자들을 청산해야되루무식한 적으로 여기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여기서 미국 민주당이 강하게 밀어붙이면 저는 또 다른 더 나쁜 트럼프가 나타날 것 같아 지금은 오로지 협조와 설득 뿐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관점 존중하고 부분 공감합니다!

넓은 관점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