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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정인이 묘에 어느 할머니가 남긴 편지

 
49
  4243
2021-01-22 15:53:13

 

 

19
Comments
6
2021-01-22 15:55:26

흐르는 눈믈을 멈출수가 없네요

3
Updated at 2021-01-22 15:57:11

아... 할머니가 시인이시네요...
우리 모두가 저런 마음이었지 않을까 합니다.

5
2021-01-22 15:57:14

시인인가 봅니다.

구절구절마다 절절합니다. ㅠ.ㅠ

3
2021-01-22 15:57:16

 보다가.......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글자 하나 하나가 다 눈물이네요.....

아~~아 

7
2021-01-22 15:59:59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드신 할머니가 그 자식들과 손주들은 어떻게 키워내셨을지 짐작가는 글이네요.
눈물납니다.

3
2021-01-22 16:11:40

눈물이 납니다! 정말로 ㅠㅠ

3
2021-01-22 16:17:42 (223.*.*.167)

좋은 분들의 애틋한 한마음이
착한 정인이에게 잘 전달되기를...

3
2021-01-22 16:26:04

정인이 버린 생모생부도 뉴스를 봤겠죠.
평생 뼈깎는 심정으로 참회하며 살기를.
그런다고 정인이가 돌아올 순 없지만...

3
2021-01-22 16:27:58

목이 멥니다.

3
2021-01-22 16:30:09

정인아 미안해
하늘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3
2021-01-22 16:31:26

이 시대 모든 사람이 너에게 빚을 지었다... 미안하다... 진심으로......

3
2021-01-22 16:35:55

ㅠㅠ

3
2021-01-22 16:49:14

ㅜ ㅠ...

2
2021-01-22 17:54:36

회사에서 무턱대고 읽다가

눈물때문에 일어날 수가 없네요 ㅠㅠ

이 할머니 시인인 듯 하네요

표현력이 남달라요

 

2
2021-01-22 18:03:05

읽다가 스크롤 내렸어요. 못읽겠습니다..

1
2021-01-22 19:12:47

 생전에 지켜주지못했지만..

미안해하고 반성하면서 생각해주는 많은 어른들의

바램처럼 천사가되서 좋은곳에서 행복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정인아 미안하다...

1
2021-01-22 22:28:35

너무 이쁜 아이던데...

저런 대접 받고 세상 떴다니 너무 슬픕니다.

개만도 못한 인간들 제대로 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1
2021-01-22 23:05:46

아가야.

미안해. 아저씨가 못난 사람이라 네 이름이 나오는 뉴스는 일부러 피했어.

미안하다. 네게 줄 것이 없구나. 

다음에는 꼭 사랑넘치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거라. 그때까지 편히 쉬렴. 

정말 미안해.

1
2021-01-23 01:01:53

이제 편히 쉬길. 아저씨도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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