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결국 프린터 안되네요. ㅠㅠ

프린트를 7,8년 썼다면 뽕을 뽑으셨네요
제가사는 이곳 캐나다에서 프린트는 잉크가
떨어지면 새로 잉크를 사는게 아니라
프린트를 새로 사는게 싸다는 인식이
있더군요. 물론 많이 쓰지 않는 집의
예입니다.

저도 S사 컬러레이저 프린터 몇년 사용하다가 드럼이 맛이가서 알아보니 그냥 싼거 새제품 사는거나 별 차이 없어서 작년에 새로 구입했습니다. 양이 적다지만 새 토너까지 들어 있으니 그게 더 낫더군요.

몇년간 겁나게 사용했었는데 갑자기 칼라(빨강)가 이상하게 나오더군요.
인터넷에 있는대로 씻고 닦고 이것저것 다해봐도 안된다고 as센터에 전화했더니 자기네들도 더이상 할게 없다더군요. 그러면서 백프로 헤드문제니까 직접교체해라 하더군요. 칼라헤드 정품으로 교체하니까 새것처럼 빵빵 돌아가네요. 새로 구입하는것 보다 그래도 싸서 위안 삼습니다. 캐논입니다.

현지상황은 모르겠고 국내는 오피스젯이 동일 모델이 삼성달고 나옵니다.
암튼 직장엔 오피스젯 HP 달고 있는 직구제품에 무한잉크를 달아 업체에서 리스해서 쓰는데 일년에 한두번 문제가 발생하지만 업체가 해결해주고, 프린터가 일은 엄청 하죠.
그래서 집에선 몇장 안뽑으니까 작동 유지할 자신이 없어서 레이저 샀습니다=3=3=3

밤에 다시 증류수에 닦고 아침에 일어나서 장착하면서 그 기본 리셋 해보니까 우선 되네요.

다행입니다.

재생헤드 주문한 것도 오긴 하겠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