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테라스 문열고 나가보니......
그냥 일단 뒤돌아 섰어요;;;
아.......이걸 어떻게 처리하지
머어디 시베리아에 사는느낌이네요 =ㅁ=
강동은 완전 난리났군요.
강서가 이정도인데요.
아무쪼록 큰 사고 없이 빨리 녹아주길 바랍니다.
물론 제설작업은.......해야죠
아놔 진짜...
뭐 마지막 피날레냐;;;
제가 3번 남았다고 저주 약속 했었죠?
2번 더온다구요??????;;;
마지막 한방 아닌가요 =ㅁ=
2+1 이라길래 혹해서 입금했거든요.
아니 지금 여기서 글 쓸 시간이 있습니까??
현실도피 그만하고 언넝 눈 치우세요.
나갈 엄두가 안나요...........
아... 쌈빡하게도 왔네...
걍 깔끔하게 퍼부었어요.......나이 많으신 분들은
아마 집에서 뚫고 나오지도 못하실거 같네요.
이거 있으니까 차에 쌓인 눈 치우기 편함
지금 차가 문제가 아니라 ㅎㅎ
이런거 사셈
지르고 싶게 만드네요 -ㅁ-
새벽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면서 아쉬워 했습니다.
3월 설경이나 찍으러 가까운 삼거리공원하고 광덕산에 가려고....
그리고 산에가면 잘하면 설중 복수초를 볼수있겠다 생각하고
창문을 열었는데 눈이 한갸도 없는....
심지오 바닥도 거의 다 마른.....
창문 닫고 돌아섰네요.
아쉬우면서.....속으로
강원도가 부러운......
뭐 이런걸 부러워 합니까;;
어제 상황이였다죠.
https://youtu.be/Ku3JSMDfB5o
작은 사고라도 없길
제설이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죠
어제 염화칼슘 한포대 뿌려둬서 일단 집앞길은...그나마 녹았어요
앙코르님 눈 땜에 걱정이 태산일 텐데 다들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닌가요?
꼭 그렇게 좋아하셔야만 하잖아요. 다들 그러시잖아요...
그런거죠~뭐
막 행복해요? -ㅁ- ..........살아봐야 그런말이 안나오지욥
오늘 또 온다는데요.
아직 주변에 보이는게 없더라구요
예의 주시합니다.
이따가 미리 또 한푸대 뿌려야죠
고기 꿉고싶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놀리고 싶지만... 이번 눈은 좀 심각해보이던데요 고립되신 분들도 많고
더 오지나 말았으면 좋겠네요
군인정신으로..
목금토 또온대요.
사다코인가요...?
서울하늘 인데 점점 까만 구름이 듬성듬성 하지만 눈이나 비는 안올듯 허네요
영동.영서가 아니고 강원도 동.서를 강동.강서로. 센스쟁이시구나. 영동.영서는 뭔 기준인지. 혹시 대관령? 캐롤 틀어놓고 눈치우셔유. 아니면 그 까이거 녹을때까졍 기다리면 아쉬운 사람이 치우겠쥬 뭐.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따끈한 전복죽 더 드시고 힘내십시오~
제가 3번 남았다고
저주약속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