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재택근무하다 밖을 내다보니 날이 무자게 좋네요.
동네가 북쪽 끄트머리라 그나마 베란다밖 내다보면 시계가 좋은편인데
인근 공터에 또 뭔가 계속 짓다보니 조만간 답답해질것 같긴합니다.
제집은 아니지만, 사고싶은집인디 어찌될랑가 모르겠네요.
일좀하다 재활용 내보내고 마트나 댕겨와야겠네요.
놀러가기 기가맥히게 좋은 날씨긴 한디 일이나 해야죠.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시원~~ 하네요. 봄에도 이리 전망이 확 틔였으면 좋으련만... 우리나라 봄 미세먼지는 언제쯤 괜찮아질런지 ㅠㅠ
그나마 가끔 미세먼지 잠잠할때 내다보면 안구가 정화되는거 같아요~
동해안으로 이사를 가야 미세먼지에서 그나마 자유로워질수 있을텐데 현생에서는 요원하겠네요^^
아래 무슨 성곽인가요?
아..아래사진 좌측에 있는건 경의선 운정역 역사입니다^^거기에 연결된건 성곽처럼 보이긴한디...매우긴 육교같은거라고 보심 됩니다^^
날씨가 드럽게 좋아서 밖에나와걸었더니 드럽게 더워서 아아 한잔 마시러 커피샵에 들어와 에어컨 바람 쐬고있습니다. ㅜㅜ
저도 에어컨 끄니 금방 따수워지네요.....재활용 내버리고 마트에 잠시 피서좀 다녀와야겠어요^^
바람불고 뭉게구름 떠다니고~ 만화에 나오는 날씨네요!
그니깐 말입니다. 매일까진 안바라고 일주일에 절반만이라도 이랬으면 좋겠네요^^
파란 하늘이 너무 맑아서 깜놀 했어요 바람도 살랑 살랑 불어 오고 국격도 올라 가고 왜론들은 방송도 안 하고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드럽게 좋은 날은 깨끗하게 빨래를 ~
진짜 이불빨래해서 널어놓기 그만인 날씨긴합니다^^ 요즘은 건조기들이 열일하지만요 ㅎㅎ
시원~~ 하네요. 봄에도 이리 전망이 확 틔였으면 좋으련만... 우리나라 봄 미세먼지는 언제쯤 괜찮아질런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