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동식 에어컨 쓰신분 잇나요?

네 이동식 에어콘 쓰고있는데 배기부 관리만 잘하심 소음빼곤 시원하고 좋습니다.

집에 둘 다 있습니다.

가격은 별 차이 없는거 같고, 시끄러운건 마찬가지 입니다.

실외기가 본체에 붙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절대 조용할수 없는 제품이 이동식과 창문형입니다.

시원하기 합니다.

제가 이동형, 창문형 다 써봤는데요.

이동형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물 처리입니다. 물을 빼낼 방법이 없다면 에어콘 안에서 증발시키게 됩니다.

그럼 한 삼십분 돌고 모인 물을 처리할 증발 모드 삼십분 돌아가게 합니다.

이 시간동안에는 찬 바람 안나오는거죠.

LG 이동식 에어컨 PQ08DAWCS 모델 씁니다

탈부착도 그리 어렵지 않고 시원합니다

다만 창문형이나 이동식이나 모두 소음은 큽니다

소리에 예민한 분이 있다면 잠들기 전에 강하게 냉방을 돌려놓고 약하게 틀면 수면에 큰 방해없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쓰는 모델은 기화방식이라 물떨어짐 없습니다

요즘 왠만한 모델은 다 물 안나옵니다

그리고 물말리는거 없이 찬바람 계속 잘 나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한다면 창문형은 창문에 올려놓아서 바닥 공간 차지가 없는 반면

이동형은 꽤 덩치가 큰 놈이 창문 옆 바닥에 있어야 합니다

물론 배기 호스가 조절이 가능해 통해 약간의 위치 이동은 됩니다

물이요
말통을 옆에 놓고 썼어요
물과 공간 문제로 팔고 창문형 사서 증발 모드로 막아 놓고 쓰는데 2대 모두 아직 문제는 없습니다

다른 장단점 다 떠나서 시중에서 파는 가정용 이동식을 사용해서 그런대로 시원하게 지내려면,

공간의 실평수가 3~4평 이내여야 합니다. 

소음크고 물빠지는거 계속 갈아줘야되고
무엇보다 에어컨 자체 소음도 크지만 창문을 열어놔야해서 외부소음이 집 안으로 다 들어오는게 큽니다. 집 주변이 시끄러우면 큰 낭패 볼 수 있습니다.

이동식은 벽걸이, 창문형 다 안될 때 최후의 선택임

벽걸이>>>창문형>>>>>>>>>>이동식

재택 근무하는 컴터방에 놓고 쓰고 있어요.
올 봄에 구입한 엘지 모델 사용 중인데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절전, 정음 모드 켜면 소음도 크게 거슬릴 정도까진 아니고요.

이동식은 별로 안 시원하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창문형은 확실히 시원합니다.
제일 싼 걸로 하셔도 됩니다.

돈이 문제라면 할부라도 해서 창문형 사세요

 주변 이동식은 비추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소음도 창문형보다 큰가 보던데요?

저는 3년째 동양매직제품 사용하고 있습니다.
CPA-102BE 라는 제품인데요
엄청 시끄럽긴 합니다
그래도 대단히 시원해요
그리고 저희건 물 전혀 안나와요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이동식 있었고 물은 창문으로 빼서 문제 없었는데
저 열 빠지는 호스를 잘 처리해주지 못하면 차가워지려다 뜨겁다 그래요. 다시 사야한다면 전 창문형으로 살 것 같아요. ㅎㅎ (공간 차지도 문제이고요)

 이번에 FORCM꺼 이동식을 사서 써 보니, 시원하고 물도 안비워도 되고 나름 좋더라구요. 단점이 문이 2.1미터 높이로 큰 창문에 적용하다보니, 창문 밀폐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창문이 완전히 닫히면 잘 밀폐가 되는데요, 살짝 열리다보니 뽁뽁이 등으로 창문과 배기구를 밀폐를 시키지 않으면, 외부의 뜨거운 바람이 들어와서 효율이 떨어지더라구요. 

단점이 좀 시끄럽긴 합니다만, 잠 자는데 문제될 정도는 아닌거 같구요. 창문 칸막이가 1.5미터 밖에 안되서 연장하는걸 샀더니, 기계에 있는 칸막이는 10 cm 폭인데, 연장하는건 15cm로 연장칸막이를 두개 사야하는 황당함도 있었네요.

https://m.blog.naver.com/memy80/221696660301

분해기이지만 간단 리뷰도 썼는데...

전 창문형 설치를 못해서 얘로 했는데 없는것보단 훠어어얼씬 낫지만, 배기 파이프가 길어진다면 고민해보셔야 해요.

이번에 파이프로 배기파이프 새로 달았는데 더 구려진 느낌이...

아 물통얘기. 제품설명엔 자연기화? 된다 써있는데 그러긴 개뿔.. 20리터짜리 과실주 담그는 통 물통으로 쓰고있습니다. 하루에 한번은 넘게 비워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