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TV‧모니터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인버터에어컨 위력이 대단합니다.

 
4
  7230
2021-07-29 08:37:17

실평수로 33평정도 되는 집에 거주중인데 6월초부터 에어컨을 끄지 않고 계속 사용중입니다. 

 

평수대에 비해 작은 스탠드 에어컨이긴한데 25~26에서 온도만 가끔 바꿔주고 24시간 가동중인데 

 

지난달보다 전기비가 3만1천원정도 더 나왔습니다. 

 

낮시간에는 실외기가 정통으로 햇빛을 받는 위치라 혹시 몰라서 실외기 햇빛 반사판을 설치하긴 했는데 효과가 없는거 같진 안네요. 

 

에어컨 없는 사무실에 앉아있으려니 벌써 퇴근하고 싶습니다. 

63
Comments
2
2021-07-29 08:39:01

언제 이사갈지 몰라서 구형 에어콘을 그대로 쓰고 있는데 전기요금이 아깝습니다.

WR
2021-07-29 08:47:04

1년이내 가실거 아니시면 그냥 비시즌때 사시는게 어떠실지...전 정말 더위엔 약한사람이라서요.ㅠ

Updated at 2021-07-29 08:40:32

한달 전기세 얼마 나왔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희도 24시간 풀로 할지 고민중입니다.

WR
2021-07-29 08:45:31

한달 전체 전기요금이 5.5천원 안됐던걸로 기억합니다. 

2021-07-29 08:56:33

답변감사합니다.
인버터로 바꾼지 얼마안되서 예전 습관대로 껐다켰다하는데 이게 더 전기세 많이 나온다하더라구요.
저희도 풀로 가동해야겠네요.

WR
2021-07-29 09:10:25

온도랑 풍량만 조절로도 충분하니 걱정 마시고 켜두세요. 25~26도. 좀 덥다하면 24도

Updated at 2021-07-29 08:43:34

저희도 아기가 어려서 어어컨 빵빵하게 틀고 사는데 한달 만원돈 나옵니다

아직도 전기세 아낀다고 에어컨 안틀고 아끼는 분들 안타깝습니다

우리회사 꼰대는 이 더위에도 올해 에어컨 한번도 안틀었어 하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더군요 

WR
2021-07-29 08:46:11

에어컨이 옛날같은줄 아는거죠. 불쌍하다는...

2
2021-07-29 09:09:09 (125.*.*.97)

전기세 폭탄 나오는 예전 구식 에어컨 있는 집도 많습니다. ㅠ.ㅠ

2021-07-29 09:56:41

그래서 제목도 인버터 지요
정속형은 말씀하신대로 전기세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껏다 켰다를 잘해야 전기세를 줄일수 있죠

WR
2021-07-29 10:13:25

여력이 되시면 에어컨은 바꾸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2021-07-29 08:44:41

요즘 에어컨들은 전기세를 예전처럼 먹지않죠 ㅎ

WR
2021-07-29 08:48:52

예전엔 훨씬 작은집에 살때도 같은 에어컨으로 펑펑틀어도 5천원인가 6천원인가 정도 더 나오고 큰집으로 오면서 이번엔 24시간 함 돌려보자해서 돌렸는데 생각보다는 큰 차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1
Updated at 2021-07-29 08:50:53

2년전까지 일반 정속형 사용했을때에도 에어컨 전기료 걱정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어릴적 부모님들이야 전기료 걱정때문에 사실상 있어도 켜지 못하고 생활했었는데 ㅎㅎ

아내한테 그랬어요.  "한 여름 한 두달 전기료 걱정에 덥게 지내지 말고, 그냥 여행 가더라도 20만원 쉽게 쓰는데 시원하게 보내고 여행한번 갔다 생각하자! "

작년 인터버 방식으로 에어컨을 바꾸고 나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해봤을 때 안정적 구간에서는 300W정도 수준으로 유지가 되는 것을 보고, 요즘에는 하루 18시간 정도는 켜놓는 것 같습니다.

2021-07-29 08:49:47

제가 예전부터 참고했던 글인데 한번 보세요. 

https://www.ddanzi.com/ddanziNews/522662619

2021-07-29 08:50:09

공유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

https://www.ddanzi.com/ddanziNews/522994698
WR
2021-07-29 08:50:54

저희 부모님도 에어컨 작년에 인버터로 바꿨는데 그렇게 설명해 드려도 안트신다네요. 제가 갈때만 트신다는...ㅠㅠ

2021-07-29 08:53:30

맞벌이라 애들 봐주느라 저희 어머니도 저희집에 오시는데요. 에어컨을 27-28도 맞춰놓고 있더군요. 퇴근하고 오니 송풍 수준만. 집안 습도는 높고. 어르신들은 에어컨 = 전기료 폭탄 이라는 공식이 있는 같아요. 처가댁 가도 비슷합니다. 저는 더워서 에어컨 온도 낮추는데 어르신들은 절전 모드 꼭 해라. 27도면 시원하다!! ㅎㅎㅎ

WR
2021-07-29 09:07:53

26도만 해놔도 적당히 찬바람 나오고 쾌적한데ㅠ

5
Updated at 2021-07-29 10:11:02

전기료 때문도 있겠지만 에어컨 온도 낮으면 급격하게 컨디션이 안좋아지는 어르신들도 많이계신듯 합니다.
저희도 그렇고, 주변분들 부모님도 그러신다더군요.
저희 어머니 정속형 28~29도로 돌리시길래, 이런다고 전기료 싸지는거 아니라고 말씀드렸더니 춥고 목이 아파서그런다고...--;

2021-07-29 08:56:14

98년에 구매한 스탠드형 에어컨 120만원.
근데 이게 고장이 나질 않습니다.

인버터.
좋은 건 알겠는데 금액이 200이 넘으니까 또 망설여 집니다.

WR
Updated at 2021-07-29 09:00:55

몇평형인지 모르겠지만 8월 중순이나 말즈음 한번 가전매장 돌아보세요. 남은 재고 털려는 제품들 좀 있을겁니다. 저도 신혼때 그렇게 사니 온갖 혜택받고 사은품받고 110만인가 120만인가에서 사고 제 친구는 다음해에 비슷한 용량 비슷한 모델 170? 180?정도 주고 사더라구요. 정 아까우시면 중고매장에 가보세요. 좀 큰곳들은 은근 몇년안된 모델들 많고 상태도 좋은거 많아요. 

Updated at 2021-07-29 09:21:00

집이 40평이니 거실에 놓는거 20평형은 사야 할거 같아요.
한편으로는 현재 에어컨이 20년이 넘으니 이렇게 더운 시기에 덜컥 고장날까 겁도 납니다.

WR
2021-07-29 09:13:07

제가쓰는게 15평형인가 그렇습니다. 평수 맞춰서 사는게 좋긴하죠. 저도 이사다닐때마다 바꾸기는 쉽지 않죠.ㅎ

Updated at 2021-07-29 10:25:41

우리집에도 99년 엘쥐에서 휘센첨 브랜드 달고 나온 에어컨 있습니다.

한참 더울때 사러 갔더니 에어컨 다 없고 젤 비싼모델 스탠드형으로 당시 200만원 넘게 줬습니다.

아직까지 찬바람 엄청 잘나오며 고장이 안납니다.

 

두달전 냉장고 문제로 엘쥐 AS 기사님 오셨다가 냉장고 손보고 엘쥐 가전들 봐주셨는데

아직 괜찮으니 더 쓰면 된다고... -_-;;

WR
2021-07-29 10:26:21

그때면 인버터가 아닐텐데요…10년 넘었으면 한번 고려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021-07-29 10:28:49

잘 동작 하는걸 바꾸기 머하고, 마눌님이 이사 생각하고 있는데 이사가면 그때 고민할려고요.

고장나서 바꾸는거 아니라면 현재로는 여름 두달에 전기료금 좀 더 낸다고 해도 기존꺼 쓰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Updated at 2021-07-29 11:49:05

99년도에 2백 넘었으면
최고급형 모델인가 봅니다.
저는 당시 돈 20만원 아낀다고 13평형인가 구입했는데
좀더 큰 평형을 구입 못한게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WR
2021-07-29 11:30:38

살짝 기온이 꺽인다 싶으면 가전매장 돌아보세요. 재고털이 나올거구요. 그리고 캐리어가 가성비는 좋은거 같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작년 봄에 미리 구매해서 해서 25평형 150만정도로 설새걸로 바꿨습니다. 여름이 가까울수록 같은 물건도 가격이 오르더라구요. 오픈마켓이든 오프라인이든...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싸게...

2021-07-29 11:47:37

그 당시 스탠드형 15평 젤 좋은거였습니다.

엘쥐에서 휘센 고급 브랜드 첨 달고 나온넘이었습니다.


2
2021-07-29 09:00:35

저는 속편하게 7/8/9월은 전기요금
십만쯤 더 내고 시원하게 지내자인데
실제로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비용측면에서도 덥다고 시원한 곳 찾아
놀러 다니는 것보다 훨씬 좋고요

WR
2021-07-29 09:07:17

저도 그냥 나가서 돈쓸바엔 집에서 편하게 시원하게 먹고 마시자입니다. 

2021-07-29 10:07:19

저두요~~~^^

2021-07-29 09:02:29

 97년산 스탠드 에어컨 거실에 있습니다. 

해마다 여름이 오면 새로 바꾸는 것 보다 여름한철 전기비가 싸다 마음껏 틀자... 하지만 아직도 가동안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밤이면 창문열어두고 잘만하기도 하고 ...

무엇보다도 제일 싫은건 에어컨을 끄는 순간 몰려오는 습함과 더운 느낌이 너~~~무 괴로워요. 

WR
2021-07-29 09:06:36

요즘 같은 날씨에 창문 열어두고 잘만하시다니...전 죽을거 같아서 못견뎌요.ㅠ 그래서 그냥 틀어놓고 자자주의입니다. 중고매장 좀 큰데 가보시면 의외로 상태괜찮은것들 많습니다. 한번 돌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2021-07-29 09:24:34

부산이고 아파트 탑층인데 단열 잘된건지 낮의 열기가 덜 내려옵니다. 아래층은 더 시원하겠지만 ... 진짜 더우면 방으로 들어갑니다. 방에 작은 에어컨켜고 온가족 옹기종기 모여 잠을 청하는데 올해는 아직 그런 적이 없네요. 

2021-07-29 10:08:32

부산은 남쪽이라도 바닷가라  서울 경기도보다 시원할 겁니다.

바닷물 온도  25도   덕분이죠^^

2021-07-29 09:10:35

가끔씩 환기 시키고 하면 다시 온도 높아지구 하는데 그냥 온도 설정등은 바꾸지말고 놔두는게 좋은거죠??
전 환기 후 파워모드로 틀어서 ㅎ

WR
2021-07-29 09:14:07

넵...환기할때도 일단 창 열어두고 닫으면 다시 금방 내려오더라구요. 굳이 파워모드로도 안하고 풍량만 잠시 높였다가 줄입니다. 

2021-07-29 09:14:42

네. 감사합니다 ^^

2021-07-29 09:18:14

근데 실외기 위치가 햇빛에 노출되면 무슨 문제랃도 있나요?

1
2021-07-29 09:26:56

실외기가 열받으면 효율이 떨어져요

WR
2021-07-29 09:48:15

가장좋은건 미스트장치를 하는건데 이건 좀 이것저것 고려해야할게 너무 많고 가장쉬운게 햇빛가리개인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고열을 내뿜는 아이가 햇빛까지 받으면 더 가혹한 조건일거같아서요. 

2021-07-29 09:21:46

사용하고 계시는 제품 모델명 공유 가능하실까요.

WR
2021-07-29 09:51:12

LG휘센 FNQ160이고 뒤에 더 있는데 잘 기억이 안나요.

2021-07-29 11:16:47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07-29 09:33:30

 너무 부럽습니다.

입주때 설치되어 있는 시스템 에어컨이라 이게 실내기 6대까지 붙일수 있는 거대한 실외기가

실외기실을 다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게 인버터방식이지만... 전기세를 참 많이 먹어요~

이번달 1천키로 잘하면 찍을수도....ㅠㅠ

WR
2021-07-29 09:53:30

실외기 자체가 크니 실내기 한대만 작동시켜도 많이 먹는것 같습니다. 

1
2021-07-29 10:06:16

사실 실외기를 분리하는게 좋은데 요즘 아파트는 실외기를 2군데나 둘 곳이 마땅치 않긴 하죠.

2021-07-29 10:10:25

최신형인데도 그런가요 ?    흐미~~

2
Updated at 2021-07-29 09:30:08

 인버터 + 신형  효과죠.

저도 95년도에 구입한 삼성에어콘을 쓰다가  2016년 폭염시  한달 전기료  40만원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흐미~~

그 다음 해  바로 LG 인버터 에어콘으로 교체 .

매 여름 때 10만원 미만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고장이 안나도 에어콘 냉장고는  10~15년마다 교체하는 걸 권장합니다. 

1
2021-07-29 09:58:31

방에다 놓으실분들은 더블인버터 창문형도 좋아요

WR
2021-07-29 10:26:51

진동 소음 창틀 틈막이 괜찮나요?

2021-07-29 10:49:16

네 좋아요
겨울에는 철거해도 되고 특히 이사갈때 돈이 안들죠
창문이 좁지만 않으면 어디나 설치 가능

2021-07-29 10:27:54

요즘 스마트플러그 설치해서 인버터 에어컨 전력량을 측정해보고 있는데 5시간 이상 off 하는 게 아니면 24시간 가동과 전력량이 거의 동일한 거 같더군요 (4.8 vs. 4.9kWh/day). 단, 실내 온도가 상승하면 냉장고 전력량이 증가하는 영향도 있어서 대략 4시간 정도 외출을 기준으로 24시간 가동 여부를 결정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더군요.

2021-07-29 11:27:02

지금까지 에어컨 없이 살았는데 매년 폭염이 예상되어

구매를 심각히 고려하고 있는데 참고가 많이되네요~

2021-07-29 11:44:32

 제 방에 캐리어 인버터 창문형인데 퇴근후 8시반부터 새벽4시정도까지

틀고있어요 

어머니한테 낮에 더우데 방에서 틀고 계시라해도 에어컨없는곳에 가면 더 덥다고 안트시네요

 

2021-07-29 14:24:37

겨울엔 난방비로 십만원도 우습게 나오는데 여름철 에어컨 한 달 내내 돌려봐야 5만원도 안나오죠.

2021-07-29 16:32:18

작년 12월에 회사 에어컨을 모두 신형 인버터로 바꾸었습니다.

작년보다 요즘 찜통에 에어컨을 더 가동하는데 작년 전기요금의 4/5가 나오네요.

전기요금 고지서 보고 좀 어리둥절했습니다. ^^

1
2021-07-30 03:01:58

5분의 4면 거의차이없는거아닌가요?

2021-07-30 08:17:06

설명이 좀 부족했습니다.
폐기한 예전 에어컨도 인버터였습니다. 다만 오래된 구형이라 자주 실외기가 다운되곤 했었지요.
그리고 가정용이 아니라 좀 다르기도 할테구요.

WR
2021-07-30 09:05:53

신형은 신형이네요 25%줄었으니까요ㅎ

Updated at 2021-07-30 14:01:23

그렇지요.

구형이 더 문제였던 것은 땡볕시즌에 다운되어 버려서 실외기에 물을 뿌려줘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고치느니 싹 다 교체로. 안했었다면...끔찍합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