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여행] 3일차 / 여수-보성
3일차.
아침느즈막히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근처에서 국밥으로 해결했습니다. 무난한 체인으로.
그리고선 다시 숙소근처 아쿠아플라넷.
원래는 비싸서 안가려다가..
호텔체크아웃하면서 20%던가..할인해준는게 컨시어지에 붙어있길래 문의했더니
코로나 접종여부를 물어보길래, 1차는 둘다 했다고 하니
아쿠아플라넷측에 문의해주더군요. 통화후 1차접종자도 할인해준다고 알려줘서 갔습니다.
참고로 코로나백신접종자(1차접종자도 가능)는 30% 할인해줍니다.
성인기준 2만원정도에 관람했습니다. 미할인가 29,500원.
몇장만 올릴께요. 나머지 행양생물들은 직접봐야 좋더라구요.
2만원정도면 봐줄만 했습니다.
꿈꾸는 펭귄.
잠수짱.
정말 귀엽긴해요.
벨루가.
정말 크더라구요.
바다표범.
인기 많더 해파리
좀 신기해요. 얘네들.
마지막 관람관이 대형 수조에
마술공연도 하더라구요.
마침 딱 관람관 들어가는순간 공연준비하길래,
보고 나왔지요.ㅎ
오랜만에 수족관 구경하고선,
보성으로 향합니다.
숙소는 광주지만,
가는길에 들렀습니다.
이전 전라도 여행때, 아내가 가고 싶다 했는데, 루트가 안맞아서 못가거든요.
입장료가 4천원.
은 솔직히 좀 비싸다...싶은데.
일단 한번 볼만은 하더군요.
여기도 생각보단 넓더군요.
날씨가 흐리다가
저희가 보성가니까 날씨가 좀 개었어요.ㅎ
향나무숲 멋지더라구요.
한가운데 묘자리가 있던데..
암튼 고건 피해서 찍었구요.ㅎ
한 여름 보단..
확실히 봄이 좋을것 같긴했는데,
그래도 가보고 싶던곳에 가서 괜찮았습니다.
나중엔 정말 봄에 한번 가고 싶더라구요.
그리고선 늦은...점저.는
광주가는길에
나주에 들렀습니다.
전에 혼자 출장와서 먹었던 나주곰탕. 아내한테 맛보여주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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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일반 곰탕은 먹어봐서,
이번엔 수육곰탕으로.
(수육 좀 더 들어간 곰탕 같아요)
건더기가 푸짐~합니다.ㅎㅎ
요거 알차게 먹고선
광주로 갔는데,
저녁이라 그냥 체크인하고 숙소에서 쉬었네요
(원래는 일찍 도착해서 저녁을 먹었다면, 육전먹을라 했는데!ㅠ)
아래는 윗사진의 약간더 고해상도 버전.
바탕화면용!
*모든 사진 크게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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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커피, 그리고...)
https://www.instagram.com/toohappy.kr/
2021-08-06 10:05:17
그쪽 가시는거
2021-08-06 10:07:52
그러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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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난 고향이 투해피님 여행지 중 한곳인데 왜 이런 곳들 한번도 안 가봤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