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배구] 배구협회 유애자 감독관 사과문

이 분만 독박 쓰네요.
가장 큰 문제는 할배들 이었는데

욕먹을만 했지

 오늘도 칼둥이 며느리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마녀사냥식 기사 내는 매체 몇몇군데 있던데 ㅡㅡㅋ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건수만 잡혔다 하면 평소에 스포츠에 관심도 없는 매체들이 발광하는 거 보니까 더 짜증나요

여자 배구계에 적지않은 노고가 있는 사람이기에 썅둥이랑 이모 조카하며 부르는 사이래도(뭐 지들 엄마랑 같이 뛰었을테니..) 그러려니 넘어 갔는데
이번에 확실해 졌습니다.
이 아지매도 그저 고인물일 뿐ㅡㅡ

이분 비디오 판독할때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알아듣기 쉬워서 선호하던 분이었는데 이번에 실망 좀 했습니다. 뭐 따지고 보면 앞에서 사진찍은 것들을 비롯해 더한 작자들도 많긴 하지만요.

홍보위원장직부터 내려놓으셨네요. 또 이번 시즌엔 코트에서 안봤음 합니다.
왜 나만 조지냐, 억울해 하지 마세요. 그게 진짜 사과하는 모습입니다.

협회 다른 자리 가거나 내년 복귀하겠죠 아님 어느 팀 자리 하나 비워주겠죠

잘못한건 잘못한 거지만..

말 한마디 실수로 사람 하나씩 골로 보내지는 문화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머 딱히 악의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분위기 파악 못한 죄가 크다 생각되긴 합니다만. 

협회의 홍보 부위원장 정도 되는 양반이 해당 협회 설립 이후 가장 좋은 분위기를 탄 상태에서 분위기 파악 못했으면 수습하고 물러나는건 당연해 보입니다.

김연경 같은 후배들 보시고 선배이고 손윗사람이라고 이상한 소리 할려고 하지 마시고, 보고 배우시길. 

아유, 배구협회 이젠 징글징글하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1221423023484

이 사안에 대한 매불쇼 정영진 국장의 색다른 시각입니다. 관심있으시면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L1X1DkJq9Nk
(32:38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