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잡담] 퀸덤 2시즌을 한다면 어느팀이 나올것인가?

현역 아이돌 끼리 경쟁을 시킨다는

특이한 발상의 서바이벌 예능 퀸덤이

방영을 한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그당시만 해도 퀸덤 2시즌이 금방 나올줄 알았는데

돈이 되는 남자버전 킹덤을 먼저 선택하고

그것도 1부리그 2부리그로 쪼개어서 

아주 길~~게 방영을 한데다

 

최근 2년 사이에 CJ 엠넷 주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의

여러가지 조작사건이 터지면서 

이쪽에 관심이 멀어져 저도 잊어먹고 있었는데

 다시금 슬슬 퀸덤 2시즌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한번 혼자 상상을 해봤습니다.

퀸덤 2시즌을 한다면 어느팀이 나올것인가?

 

참고로 퀸덤 1시즌 당시 출전 팀은 이렇게 6팀 입니다.

 

 

 대충 출전 팀 구성을 보면 말이죠.

 

어딘가 아쉬운 구석이 있는 확실한 1군 한팀

(마마무의 경우 소속사의 자본금이 아쉬웠죠.)

 

역전의 용사 한세대 전 아이돌 한팀

(AOA는 저무렵 슬슬 저물어가던 시점)

 

1군이 될듯 말듯 경계선상의 1.5군 두팀

(라이벌로 자주 엮는 러블리즈와 오마이걸)

 

데뷔와 함께 급 부상중인 라이징 신인 한팀

(이무렵 (여자)아이들은 무서운 신인이었습니다.)

 

그리고 팀에서 떨어져 나온 백전노장 한명

(사실...박봄은 좀 뜬금없긴 했습니다만..) 

 

만약에 이 출전 팀 숫자와 구성을 그대로 가져간다 했을때

개인적인 바램반 추측 반 제멋대로 망상을 해보면 말이죠.

 

작년 까지만 해도 제가 생각해왔던

 어딘가 아쉬운 구석이 있는 확신의 1군 팀은 에이핑크 였는데요.

 

(지금은 볼수없는 6인조 에이핑크)

 

지금 에이핑크가 활동을 거의 안하는 상태라서

이런저런 사건으로 그전에는 없던 아쉬운 구석이 생긴 

레드벨벳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다음이 1군이 될듯 말듯한

비슷한 컨셉의 라이벌리로 엮을 두팀으로

저는 이달의 소녀와 드림캐쳐를 넣고 싶습니다.

 

 

 

 일단 이 두팀은 해외 팬덤이 제법 빵빵해서

VOD는 잘 팔릴거 같아요.

 (물론...레드벨벳에 비할바는 아닙니다만)

 

 

그 다음이 역전의 용사 한세대 전 아이돌로

브레이브 걸스가 나왔으면 합니다.

 

 

걸어다니는 예능 선물세트 답게

이 팀이 나오면 대중의 관심은 확보할듯 싶습니다.

 

 

 그다음은 데뷔하고 가파르게 상승한

라이징스타 신인 포지션으로

스테이씨나 위클리를 생각해 봤습니다.

(안나올게 뻔해서 에스파나 잇지 같은)

(대기업 출신은 우선 제외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룹 출신 백전노장 

솔로가수 포지션으로

선미나 청하를 생각해봤는데요.

 

둘다 요즘 성적이 신통찮은데다

어딘가 이슈몰이가 필요한 시점 같아서

페이만 잘 챙겨주면 나올거 같기도 해서 말이죠.

 

 

 

 

만약에 이렇게 라인업이 짜여진다면

떠나갔던 시청자를 다시 끌어올수 있지 않을까

혼자서 상상을 해봤습니다만....

아마도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