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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블랙과 화이트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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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9:14:41

아래 보라 자주색 관련글 보다가 또 떠오른.....

 

전직 원단 장사꾼으로써 제일 만감한 칼라가

블랙이였습니다.....거기에 화이트도....

 

블랙이 제일 민감한부분이 색 배합들 잘못하면

햇빛에서와 형관등에서 또 백열등에서 각각 보이는게 다르다보니

정말 사람 돌게하는 색이라는...

 

거기에 원단 염색할때도 

염료 배합을 정밀하게 하는게 아니라 또 달라지는.....

 

같은 개념에서 화이트도....

원단 생산하면 대부분 누리끼리해서 일단 흰색으로 만드는데

푸른끼가 도는 화이트와 노랑끼가 도는 화이트 등등.....

 

색상 비교해서 작업 진행하는게 제일 스트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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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0-22 19:40:40

제 개인취향은 검은색엔 푸른끼가 돌면 싫어합니다..약간 저렴한 느낌도 들고...
흰색엔...미세한 붉음이나 노란색처럼 따뜻한색이돌면 천연원단 느낌이나...고급스러울수도 있는데 반대로 입다가 오염된 느낌으로 비췰수도 있어서...
푸른색이 미세하게 돌면 저렴한 원단이나 합성섬유처럼 보일 수 도있는반면 아주 하얀색을 강조하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눈으로 보기전엔 결정이 쉽진 않겠네요

2021-10-23 12:44:40

전 그런 원단 선염 실 색상 컨펌하던 직업 이었죠..
의상디자이너 ㅎㅎ..
대구 원단 공장에서 실 선염한것 올라오면
노란끼 10퍼센트 정도 첨가 해서 다시 보내주세요.
요렇게 컨펌해서 돌려보냈어요
한번도 한번에 ok해본적이 없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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