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를 겪은 분들이 아직 생존해 계신데, 대놓고 "다른 내용"을 만들어 내는 것은 이런 역풍을 맞아도 할 말 없다고 생각됩니다.
결의
21
2021-12-21 00:40:10
아무리 드라마라도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다루면 문제가 됩니다.
정신 챙기세요~
WR
마애석불
3
Updated at 2021-12-21 00:42:18
정신 챙기라는 그런 말은 삼가시게나~
첫 문장같은 말은 백줄을 써도 무방하나
당근사세요
6
2021-12-21 00:52:01
두번째 문장을 새겨 들으셨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입니다.
악프로
5
2021-12-21 00:53:31
정신 챙기세요 x 3
(아 조크여요. 주어없어요. 픽션으로 쓸거여요. 하면 문제 없는거죠?)
접배평자
4
2021-12-21 00:41:24
통곡
3
2021-12-21 00:41:52
그럼 판타지로 만들면 됩니다.(네오 조선이라던가..)
실화 기반으로 만들면 당연히 검증 대상인것 아닌가요?
옥탑방쏘울
3
2021-12-21 00:41:56
근데 그것도 적정선이라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뮤리엘의 웨딩
1
2021-12-21 00:41:56
너무 재미 없던데... 지수연기 어쩔......노이즈마케팅 일까요???
람모
6
2021-12-21 00:42:09
현대사를 건들땐 조심해야 합니다. 가해자, 피해자들이 아직 살아있고 역사적평가도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쓰신 것도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촤대한 양보해서 대체역사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현대사는 아닙니다.
WR
마애석불
0
2021-12-21 00:42:46
예, 이런 댓글은 정말 환영 합니다.
아서스
2
2021-12-21 00:42:09
펑리수
1
2021-12-21 00:42:54
미국영화에서는 절대존경의 대상인 링컨도 좀비헌터로 그려내긴 했었죠. 이건 워낙에 황당하기도 하고 어떤 면에선 링컨 리스펙트(?)를 강화시키는 거라서 별 문제없었죠.
근데 설강화 같은 경우는 아직 피해자들이 생존하고 있고 여전히 미완인 현대사를 다뤘다는 점에서..그 의도를 의심받을수 있을 거 같습니다. 표현의 자유에 따른 책임도 제작사가 받아들여야죠
지크하르트
11
2021-12-21 00:43:32
... '불꽃남자 이완용' '열혈순사 노덕술' '정의형사 문귀동'이 나올 날이 멀지 않았군요...
dalmadonga
4
2021-12-21 00:43:42
이게 가능한가여?
무유
3
2021-12-21 00:43:50
작가의 상상력 부분은 존재하지만 역사하고 전혀 다르게 쓰려면 그런 사건(상황)을 다루지 말아야죠.
드라마라고 이해해주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미화 드라마도 나오겠군요.
WR
마애석불
0
2021-12-21 00:45:52
윗 댓글에도 많이 있지만 아직 100% 규명된 역사는 아니지요....진행중인거죠.
그러니 작가는 자기 기준의 시각으로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보면 되는거죠.
셰류
12
2021-12-21 00:49:24
100% 규명된 역사가 아니라는 거에서 사상을 확인하고 웃고갑니다
RIOT
0
2021-12-21 00:54:19
국민 여러분, 민주주의를 마음껏 만끽하십시오
Lumpen
0
2021-12-21 00:57:02
100% 규명된 역사가 아니라니...-_-;;
여기서 본 글 중에서 역대급으로 어처구니 없는 듯...
그리고, 100% 규명이 안된 사건이라면 더더욱 드라마에 지 맘대로 사(차)용하면 안 되죠...
너의거친숲소리
3
2021-12-21 00:58:52
ㅎㅎ '아직 100% 규명된 역사는 아니지요'에서
저기 윗분의 '정신 챙기세요'를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중년고양이
5
2021-12-21 00:44:13
전혀 비교가 안되네요.
kdn1357
5
2021-12-21 00:45:24
이건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드라마니까 그냥 즐기면 된다구요?
아무리 드라마해도 역사는 허구여서는 되지 않아요
역사는 그 사건의 현장이나 당사자가 아니면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분석과 평가가 달라집니다.
그런 점에서 드라마이니 왜곡해도 된다고 하면 미래세대에 엄청난 잘 못을 져지르게 됩니다.
친일파든 범죄자든 그들의 시각으로 역사를 보면 그들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고 간절함이 있습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인간관계에서 그 들의 이유를 들어주고 그 들을 대변해 줄 수는 없는 거잖아요
아폴로8호
3
2021-12-21 00:46:17
플란다스
2
2021-12-21 00:46:38
표현의 자유에도 한도가 있죠. 나치를 미화한다. 독일에서 이러면 바로 처벌 받죠. 설강화란 드라마가 운동권에 간첩이 있었다라는 설정이 아니라면 문제 없을듯. 간첩과 사랑하고 우정을 나누는 픽션은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나요.
bums
8
Updated at 2021-12-21 00:47:25
허허.
민주화 운동을 북한과 연계시키려했던 세력이 있었고,
그 세력이 아직 제대로 청산되지 않았지요.
그런 상황에서 이런 말씀은
그들을 지지하는 걸로 해석되거나
생각이 모자란 걸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누가 어떤 식으로 해석하든지
그냥 즐기시면 되겠네요.
본인 말씀대로.
당근사세요
7
Updated at 2021-12-21 00:47:47
개인적으로 죽고 사라진 이들의 역사와 살아서 고통 받는 이들의 역사를 다루는 것은 그 궤를 달리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당연하게도 죽고 사라진 이들의 역사를 함부로 훼손해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더 조심스럽고 더 배려가 필요한 법이지요. 그러한 배려 없이 창작의 자유를 운운하며 아무렇지 않게 '살아있는 자들' 의 고통을 유린하고 그것을 마애석불님 같은 분들이 옹호한다면 위안부 할머니들은 자발적 매춘이었다고 드라마를 만들어도 문제가 없다고 받아들여지는 저급하고 몰지각하고 인류애가 말살된 세상이 만들어 지는 것이겠지요.
정신 좀 차리고 사세요.
셰류
3
Updated at 2021-12-21 00:47:27
실제 역사를 다룰때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누가봐도 실제 역사가 아닌 판타지로 만들면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하지만 얼핏 보면 이게 진실이었다 라는 식이 0.00001%라도 들어가게 되면 그때는 논란이 되는거죠
이 둘의 차이는 아주명확합니다
이 차이를 모르겠다고 하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깜장자작나무
3
2021-12-21 00:48:25
정도라는게 있는거죠.
창작인데 그 정도야...했던게 세월이 흘러 '진짜'역사로 둔갑할 수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작업쳐왔던 것들을 우린 많이 봐왔고요.
일본이 그랬고 중국이 그러고 있습니다.
유리하진아빠
5
2021-12-21 00:49:05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전쟁 피해자 코스프레 혹은 한국 식민지 정책은 한국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영화나 드라마는 괜찮다는건가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 내용에 페이크 내용을 집어넣으면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실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역사 왜곡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현철
7
2021-12-21 00:49:12
아라밋
18
2021-12-21 00:49:36
마애석불님이 강간범에 살인자라고 가정하고 소설을 써도 상관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거죠?
WR
마애석불
1
2021-12-21 00:50:55
좀 너무 가지는 맙시다
삭제중
7
2021-12-21 00:53:54
본인한테는 선 넘지 말자고 쓰셨는데.
남들은 선 넘어도 괜찮다는건가요?
키큰넘
5
2021-12-21 00:54:35
독재정권 피해자들에게는 똑같이 들릴껍니다.
사실을 왜곡하는것 본질적으로 같고, 대중문화라는 드라마를 이용한건 더 악질입니다.
지크하르트
5
2021-12-21 00:56:14
기분나쁘시죠? 설강화 등장인물의 모티브가 된 분들도 똑같은 감정일겁니다. 내로남불도 적당히 해 주시길..
우시장
0
2021-12-21 01:02:38
것보다 추천 1 은 누굴까?
우시장
4
2021-12-21 00:50:00
아침부터 머리가 아프구나...
시마
1
2021-12-21 00:51:21
설강화 옹호론에 이런 의견은 묻히지 말아주세요.... ㅜ_ㅠ
WR
마애석불
0
2021-12-21 00:52:43
설강화를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당근사세요
1
2021-12-21 00:55:34
옹호하고 계신겁니다.
스터너
2
2021-12-21 00:52:29
김치 한복 민속놀이 모두 중국 전통문화로 묘사하는 중국드라마 제작진 흐믓
참고로 저는 직접 보고 판단하고자 디피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아직 설강화에 대한 부정적인 코멘트를 남긴적이 없습니다
여름감기
0
2021-12-21 00:52:55
반어법으로 글을 쓰신거구나 했는데
리플을 보니... 반어법 아니신건지 햇갈힙니다.
삭제중
1
2021-12-21 00:54:34
중국기업이 1000억 투자한 보람이 있네요.
달마
0
2021-12-21 00:54:52
제작자는 창작의 자유가 잇는만큼
관객은 비판의 자유가 잇고
고객은 불매의 자유가 잇으며
국민은 청원의 자유가 잇습니다.
모두 자유를 활용하고 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작진을 욕하고 있습니다.
MJPARADISE
1
2021-12-21 00:55:02
그럼 중국 드라마와 예능에서 우리나라 김치,한복을 자기네것처럼 얘기하는 것도 뭐라 하면 안 되겠네요. 드라마니까요. 진실될 필요는 없고, 그냥 보면 되는 거니까요.
아주아주 위험한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그런 논리로 접근하다 보면, 어는 순간, 진실과 허구의 경계가 무너지는 세상에 살게 됩니다.
말씀하신 작가적 상상력도 정도라는 게 있죠. 어떤 일이건 간에 그 정도를 지키면 되는 겁니다.
젤리콩
1
2021-12-21 00:55:26
독일에서 사실 히틀러는 다크 히어로였다 라는 드라마 나오면 ㅇㅈ ㅋ
夕立
1
2021-12-21 00:56:37
그런 논리라면 나치도, 일제강점기도 모두 미화해도 별 문제 없겠군요.
승자
1
2021-12-21 00:56:45
역사를 부정하다니..
마싯는녹차김
1
2021-12-21 00:59:41
어떻게 만드는지도 자유고
시청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자유 입니다
echowave
0
2021-12-21 01:01:05
오늘은 여기군요.
판타지를 원하면 그럴듯한 숫자, 지명, 이름 등을 가져오지나 말덩가.
너무 속 보이잖아요. ㅎㅎㅎ
광역 어그로 성공에 만선입니다.
저도 함 펄떡이다 갑니다.
오차원고양이
0
2021-12-21 01:04:17
가상역사로 드라마를 만드는 것도 표현의 자유라면 자유겠죠.
하지만 누군가 혹은 그 누군가의 죽음과 고통을 펌하, 조작하여 그 분에게 상처가 된다면
지양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적어도 설강화에서 다루는 역사는 지금 우리들 모두에게 상처이고 아픔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나와는 상관없다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다수는 아닐거라고도 생각합니다.
우시장
0
2021-12-21 01:05:53
그냥 이분은 해가 동쪽에서 뜨든 서쪽에서 뜨든 아무 상관이 없는 분이네요.
그냥 해만 뜨면 되는 거니까...
이완용을 애국투사로 나오게해도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