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루지 체험장 사고가 있었군요. 회원님들은 꼭 안전수칙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유행이라길래 유튜브에서만 봤는데 이건 사고가 안날 수가 없겠던데요.

속도는 20 정도는 충분히 나오는 것 같고 바닥은 시멘트에

중간 중간에 멈춰 있는 사람들까지...

유튜브 보고 절대 탈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어린 애는 앞에 태우면 된다고 하시는데요.

요즘엔 많이 없어졌지만 자동차에 애 안고 타는 것과 같죠.

만에하나 추돌이라도 일어나면 애는 에어백이 되는 것입니다.

애 안고 타는건 금지시켜야 할 것 같은데 영상 보면 많이들 그렇게 하더군요.

위험하긴 하지만 사망사고까지 날 정도는 아니라 생각들었는데 참 안타깝네요...

평일 시간되면 가까운 강화에서 아들 앞에 앉히고 꽤 탓는데 위험하단 생각은 안해 봤습니다.
추월하지 말라는데 사람마다 속도감이 달라서
추월 안 할 수도 없습니다만 대부분 브레이크 잘잡고 조절하기에 부딪힐도 없구요.
다만 어린아이 혼자 타게 한다면 고민 될것 같네요. 막 대달리는데 말로만 컨트롤 해줄 수는 없으니 혼자 태우기 전에 부모가 같이 타면서 아이가 스스로 조종할 수 있을 때 까지 교육?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고 어린 아이가 ㅠ

너무 안타깝네요

화면에 헬멧 없이 타는 것으로 나와서 매우 위험해 보이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대학시절 에버랜드에 반원형 철제 코스를 달리는 비슷한 시설이 있었는데 그거 타다가 넘어지며 손을 레일에 짚고 손바닥 손가락 전체에 화상을 입은적이 있어서 위험하다 싶었는데 안타까운 사고가 생겼네요.

통제가 되지 않는 시설은 가급척 삼가하는 게 좋겠습니다.

여기에 돈이 다 몰리니 안그래도 비실비실한 국내 주식이 더 맥아리가 없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