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정부 "실내 마스크 해제는 '최종 단계'...더 안정되면 검토"

개인적으론.. 마스크 전에는 사람들 비말이 사무실에 둥둥 떠다녔다는 걸 체감하니.. 사무실 내에서 서로 마스크 쓰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란 생각도 들더군요. 2년 사이에 많이 익숙해지기도 했고..ㅎ

실외 마스크 안벗는 것도 그동안 익숙해진 면이 클 거 같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답답하고 귀도ㅠ아픈데.. 어떻게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나했는데..ㅋ 이젠 안쓰면 어색하네요.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가봅니다

아.. 그리고, 마스크 쓰니.. 감기를 달고 살던 둘째 아이가 2년동안 감기 한번 안걸린 것만 봐도 일상적으로 사람들 비말이 공기중에 얼마나 날라다녔는지.. 또, 마스크 효과가 얼마나 큰지를 체감했습니다.ㅎ

과학방역한다니 믿어야죠

선거철이라고 어제 사무실에 선거운동한다고 무대포로 들어와 명함 내미는데 노마스크 더군요.
선거운동도 좋고 실외 노마스크 가능 하다지만 남의 사무실 그냥 불쑥 들어오는것도 꼴보기 싫은데 노마스크까지...
오히려 찍어줄 생각이 사라지더군요..

만약에 의무 격리 해제하면 코로나 걸려도 회사에서 나오라고 하면 나와야 하는거니 오히려 잘된거 아닌가요? 집에서 쉬면서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받는거니.
코로나 걸려도 거리를 활보 하는 사람들 아무리 백신맞았다고 해도 증상이 완화되어도 집에서 나오지 말아야죠. 바이러스가 아직 남아있으니

당분간은 계속 착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