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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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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내시경 빼뜨리지 말고 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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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9:01:33

 내시경 관련 글의 댓글보면 가끔씩

 내시경 자주 받는게 몸에 안좋다고 해서 안 받는다, 받을 필요가 없다

 또는 받아야 하는데 무서워서 계속 미루고 있다

 이런 내용 댓글들 드물게 있습니다.

 미루지도 마시고 꼭 꾸준히 정기적으로, 증상 없어도 받으세요.

 가장 간편하게 흔한 암을 조기 발견 / 예방 가능한 방법입니다.

 

 내시경 받는게 위험한 분들 계시죠. 

 조절 안되는 고혈압이나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증상을 느낄정도의 폐질환이라던가

 그 외 내시경 시행에 고위험군인 분들, 기준이 있긴 한데

 지병 있더라도 잘 조절되고 있고 , 지병이 있는지 알고 있고 한다면

 또 그렇게 위험한 검사만은 아닙니다.

 

 암튼...뜬금없이 이 글 쓴 이유는

 중년 여자분.

 매년 위내시경 잘 받으셨고 검사 결과상으로도 여자분인걸 감안해도 아주 좋은...

 그런데 어떠한 이유여서인지 갑자기 3년간 검사 중단

 (타 병원에서 검사 받은 적 없고, 검사 중단 기간 보면 코로나 때문이 아닌가 생각함)

 하셨다가 올 해 다시 검사 받으러 오심. 

 최근에 쉽게 더부룩해지고 소화 안되는 증상 있다고...(이런 증상이야 워낙에 흔하니)

 바로 결론 말씀드리면 위의 거의 2/3를 침범한 듯한 조직학적으로도 가장 안좋은 형태의

 위암이 진단되었네요. (조직학적으로 안좋다는건 쉽게 말씀드리면  같은 암이지만

 항암제 약빨 더 안듣고,  재발, 전이를 더 잘하는 형태의 암세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 미리 걱정하지 마시라고, 드물게 보는 형태의 단순 위염일 수 있다고

 당사자, 보호자 설명드렸는데 다음 주 외래에서 결과 듣고 받을 충격생각하면 참...

 

 매년 잘 체크 받으시는 분들은 당연한 얘기겠지만 암 발견되어도 내시경적 치료로 어찌 해 볼 수

 있는 정도로 아무 초기인 경우가 많은데 희한하게 검사 잘 받던 분이 꼴랑 2,3년 건너뛰었다가

 상당히 퍼진상태로 진단되는 경우를 많이 봤네요. 이전 검사 결과가 나쁘지도 않아요.

 표재성 위염, 만성위염. 아주 흔해빠진 결과 소견인데.

 병원에서 놓친것도 아님.  사진 비교해보면 일반인이 봐도 끄덕일정도입니다. 

 

 요지 : 빼먹지도 말고 꾸준히, 증상없어도 검진 잘 받자. 가성비 최고의 암예방, 치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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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6-29 09:03:13

우리집도 나이가 드니 내시경은 매년 받으려고 합니다 대장은 올해 건너뛰려고 하는데 보험공단에서 올해 또 받으라고 연락이 왔네요

2022-06-29 09:10:13

아마 대부분 내시경검사 전 약 먹는것에 대한 부담때문에 그러시는것 같은데요

이 부분 좀 더 편하게 할 방법이 없나봅니다.

 

 

WR
Updated at 2022-06-29 09:45:19

 대장 안의 똥을 빼내야 하는데 더 이상 펴한 방법은 나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부장용 위험성도 감수해야 하구요.

 예전에 부모님들 보면 4리터 먹고 하셨는데 지금은 3리터로 줄었으니 이 정도 만으로도 만족...

 알약 형태의 약도 나와 있구요...

 청소하는데 (장청소) 물 아끼려다보면 청소가 제대로 안되죠. (결국 일정량 이상은 물을 마셔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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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29 09:12:42

올 초에 대장 내시경으로 대장암 초기인것 같다고 해서 종양이 3cm가까이 였는데 조직검사결과 암초기받고 종양제거시 전이여부 학인하니 다행히 림프전이 직전이라고 운 좋았다고 하더군요... 처음 대장 내시경하니 빨리 큰 병원에 가라해서 이대 목동병원 다음날 가서 상담... 촉박한데 일정상 자기는 예약때문에 3개월 기다려야 된다고 빨리 다른 병원 알아보라고 해서 한 5곳 대학병원 알아보다가 이대 서울병원에서 운좋게 일정 취소로 빈 자리 있어 바로 2주후에 수술 했네요... 2월초라 코로나 양성나오면 입원도 못한다고 해서 어마어마하게 걱정했는데 잘 마무리되서 병원에 3일 입원하고 바로 퇴원 하였네요...

정말 증상 1도 없었는데 대변때 조금 색이 달랐던거 같고 통증도 하나없었는데...
대장 및 위 내시경 꼭 꼭 하세요... 찍은 사진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종양 5개 제거(큰거 2~3cm, 작은것들 몇개)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잘 챙겨야 되더군요...

2022-06-29 09:13:48

2년에 한번씩 받고는 있는데

대기업에서 연계한 병원에서 해준 종합건강검진에서 무사했던 녀석이 3개월만에 혈액암 걸린 걸 봐서 좀 불안하긴 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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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9:29:23

 혈액암은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이라는게 사실상 없는 병이라서...

2022-06-29 09:33:11

아 그런거에요?? 그 친구도 S대 병원에서 검진 3개월만에 발견되어서 되게 힘들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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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9:48:32
예를 들어, 급성 백혈병은 전조 없이 그냥 갑자기 생깁니다.
그래서 급성입니다.

잘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코피가 잘 안 멎어서 갔더니 백혈병. 이런 식입니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잘 안되다보니, 백혈병 발견 초창기에는 이거 의사들이 지어내는 거다 류의 얘기도 많았습니다.
2022-06-29 09:14:42

이 글을 보니 참 무섭네요.

다음달에 몇 년만에 대장내시경도 받기로 했는데 잘한 결정 같습니다.

2022-06-29 09:15:41

아이고 그 환자분 본인 가족들 어떡합니까.
암이 참 무섭네요

5
Updated at 2022-06-29 12:01:30

이것도 복불 복 아니던가요..

마치 운명이라는게 있는것 같이 보입니다.

 

검사 할땐 멀쩡하던사람이 몇개월 몇일만에 악성으로 손 쓸 수 없는 지경까지 가는 경우도 많지요.

WR
2022-06-29 09:47:39

 일정부분 맞는 말씀입니다.

 의료진이 놓친것도 아닌데 몇 개월 사이에 암 발생해서 확 퍼지는 경우 보면

 그냥 하늘이 원망스러운거죠.

Updated at 2022-06-29 09:19:39

안녕하세요. 올해 8월 건강검진 하면서 위내시경은 진행 예정인데요, 대장 내시경은 20년 7월에 했으니 딱 2년 됐습니다. 2년 전 결과는 이상 없이 나왔는데, 올해 대장 내시경도 해야하나 싶네요. 보통 대장 내시경은 어느정도 주기로 하면 될까요?

WR
2022-06-29 09:49:21

 2년전 대장내시경상 용종 없었다면 2년 정도 더 있다가 받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장암 가족력 있거나 평상시 술, 육류 즐겨하신다면 1년 후 (즉 3년째) 권할 것 같습니다.

 

2022-06-29 13:17:25

네 조언 고맙습니다~ ^^

2022-06-29 09:20:56

매 년 위내시경 검사 받고, 3 년 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5 년 마다 받아도 된다고 하는 데, 10여 년 전에 용종 여러 개 떼어낸 후로는 의사의 권유로 3 년마다 하고 있지요.

정년퇴직하고 나니 건강검진 비용도 큰 부담입니다.

2022-06-29 09:21:49 (211.*.*.215)

저도 3년 전에 받고 그 후로 안 받고 있는데 그 사이에 치질이 심해져서 더욱 미루고 있네요.

 

원래 치질이 있긴 했는데 관리를 잘해서 거의 흔적만 있는 수준이다가, 몇 개월 일 때문에 중간에 쉴 시간 없이 의자에 앉을 일이 많아지니 급격히 상태가 안 좋아져서 종종 출혈까지 있습니다.

 근데 치질로 인한 출혈이라고 애써 외면하다가 이게 진짜 대장암일까봐 걱정입니다.

 

쪽팔리기도 하고... 앞으로도 몇 개월은 시간 내기가 힘든데...

WR
2
2022-06-29 09:37:41

  보통 병원 의료진은 치질 신경도 안씁니다. 쪽팔리고 말고 할 것이 없어요

 그냥 치질이 있네, 심하네. 끝. 입니다.

  치질을 치료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게 절대 암이 되지 않는데 (병의 발생 기전이 암과 무관함)

 대장암, 직장암 뒤늦게 진단받은 분들 물어보면 상당수가 출혈 같은 증상을 치질때문인줄 알고

 간과했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질 심하시면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가셔서 대장내시경도 받고 치질 치료에 대해서도 같이 상담받아

 보세요.

Updated at 2022-06-29 10:37:11 (211.*.*.215)

답변 고맙습니다.

수술은 아무래도 일주일은 입원해야 할 텐데 시간이 안 나서 당장은 힘들고, 대장내시경만이라도 받아 봐야겠습니다.

2022-06-29 13:18:29

요즘 입원 2~3일이면 퇴원합니다~

2022-06-29 09:23:14

40대 중반이라 2년에 한번씩 위 대장 같이 받고 있는데 매년으로 바꿔야될까 싶네요. 

2022-06-29 09:32:10

위만 매년 받으시면 되고
대장은 용종 안 나오면 5년에 한번 받으면 됩니다.
2년이면 위는 띄엄띄엄
대장은 지나치게 자주 받으신 겁니다.

2022-06-29 09:34:03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ㅎㅎ

2022-06-29 09:29:05

남일 같지않네요 ㅠㅠ 저도 오랜만에 내시경 받고 조직검사 결과 기다리는데 상태가 안좋을까봐 걱정입니다

2022-06-29 09:31:48

그런데도 왜 유튜브 의사들도 그렇고 병원 안내문도 그렇고 검사 주기를 위 3년, 대장 5년으로 권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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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29 09:49:15
내시경이 침습적인 검사.
그러니까 합병증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시술 중에 장 천공( 장 뚫어서 구멍나는 것 ) 입니다.
우리나라가 워낙 많이 하고 손도 좋아서 그나마 덜 생기는데, 그래도 안 생기는 건 아니거든요.
건진은 기본적으로 멀쩡한 사람에게 예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어서, 진단 확률과 부작용 확률을 감안해서 검사 주기를 정합니다.
그런 것 감안해도 , 대장 내시경 5년은 좀 너무 기간이 긴 느낌이죠.
 
2022-06-29 09:48:54

저는 암 진행이 느려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지난 번 대형 선종 3개 제거하고 조직검사에선 암은 아니라고 나왔는데, 7월에 3년만에 대장내시경 하는데 근래 변도 잘 못보고 변비약이나 각종 식이섬유, 유산균에도 크게 효과가 없어서 또 용종이나 선종이 장을 막고 있어서는 아닌가 걱정이 큽니다. ㅜㅜ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2-06-29 09:56:35
속도는 천차만별이긴한데, 5년은 좀 위험하거든요.
빠르게 자라는 암의 경우에는 4,5년이면 상당히 광범위하게 퍼져 있을 수 있습니다.
장을 뚫고 밖으로 퍼지느냐가 예후에 상당히 중요한데, 5년은 좀 그렇습니다.
지금은 40대라 5년마다 하는데,  50대 이후로는 위 내시경은 매년, 대장내시경은 3년마다 할 생각입니다.
WR
4
2022-06-29 10:26:51

 오징어외계인 댓글도 맞는 말씀이구요

 첨언하자면

 의료비용 투입 대비 효용의 측면에서도 고려를 해야 하거든요.

 개인의 입장에서 여력만 되면 매년 검사 해서 암 조기 발견하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 수 없지만

 이걸 사회적, 국가적 입장으로 확대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지요. 의료진, 의료시설 같은 의료자원의

 한계가 명확한대 조기검진사업에만 역량을 투입할 수가 없지요. 

 20대에 위암, 대장암 환자가 있다고 

 해서 모든 20대 30대 에게 매년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 받으라고는 안하지요. 

 증상있으면 검사해봐라, 걱정되면 한 번 받아봐야 정도지요. 제한된 자원, 비용의 효율적인

 사용의 측면에서 어느정도의 검사 간격은 있을 수 밖에 없구요

 또 다른 하나는 검사 간격을 줄이려는 측면에서 보는건데

 검사 자체의 한계 및 의사의 자기보호 입니다.

 내시경이 기구 직접 넣어서 눈으로 직접 보는 검사인데 그렇다고 이게 장 내부를 100% 볼 수 있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위내시경 같은 경우 환자가  구역, 트름이 심하다던가 닦여지지 않는 약물이나 음식물 등이 있다던가 해서 병변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 병변이 관찰되었으나 너무 미세하거나 초기여서 정상 소견이나 다른 양성 질환으로 판단한 경우 등이 있을 수 있고

 대장 내시경 같은 경우 이건 그냥 100% 관찰하는게 사실상 어렵습니다. 

 꺾여진 주름 뒤에 숨은 용종은 관찰 불가능합니다. 

 방금 본 1cm 되는 용종을 제거하려고 절제기구 넣고 했더니 화면에서 사라져서 

 10분, 20분씩 찾는 경우가 드문 일이 아닙니다.

 이런 검사 자체의 한계 및 그에 따라 병변을 놓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검사 간격을 줄이고자 하는 쪽으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그 외 마이너한 이유로는 대장내시경 검사 5년 간격이 미국기준이었다는겁니다.

 미국...엄청난 의료비로 유명하죠.  100만원 이면 영어 가능한 의사한테서 수면으로 대장 내시경

 받을 수 있다고 광고하는 나라입니다. 너무 비싼 의료비때문에 검사 간격을 5년으로 넓게 

 잡아놨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인터넷 등에서 공식적으로 나오는 위내시경은 2년, 대장내시경 5년.

 실제 병원 현장에서는 검사 간격을 그보다 더 짧게 가지고 갑니다.

 이는 개인는 몸상태, 이전 검사 결과 등을 감안한 것이라서 

 생각보다 더 자주 받아야 하는것으로 알고 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선종성 용종 발견되는 분이 대장내시경 5년 마다 받는 것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학회에서 경험 많은 분들의 의견도 그렇구요.

2022-06-29 11:44:23

상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어쨌거나 개인적으로 비용을 들이더라도
(어차피 대장내시경은 개인 비용이죠)
저 같은 경우는 매년 받아보는게 좋겠군요.
장문의 글 쓰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읽고
도움이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2022-06-29 09:37:03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었을시 위 2년, 대장 5년 마다 검사가 일반적이잖아요.
겨우 1년 더 지나 검사했을 뿐인데 암판정은 너무 가혹하네요. 제가 그분이라면 황당해서 말도 안나올듯 합니다.
위험도를 차치하고서도 내시경을 매년 꼬박꼬박 받기에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고요. 거참...;;

2022-06-29 09:45:35

 20일날 마눌님과 종합검진했는데 검진 내용은 다음달 들으러 가는데 일단 위, 대장 내시경은 문제 없다고 들었습니다. 

Updated at 2022-06-29 09:48:59

희한하게 검사 잘 받던 분이 꼴랑 2,3년 건너뛰었다가  상당히 퍼진상태로 진단되는 경우를 많이 봤네요. 


-> 저도 차트에서 이런 경우 종종 봅니다.


1. 실제로 이런 빈도가 높진 않은데, 안타까워서 기억에 남는다.

2. 건진 놓치지 않고 받기 어려울 정도로 삶이 치열한 상태여서 건진 안 하는 시기에 실제로 암이 잘 생긴다.


이런 이유 때문 아닐까 혼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WR
2022-06-29 10:30:27

 저도 그런 바이어스(?) 아닐까 생각해 봣는데 (통계를 돌린건 아니니)

 

2022-06-29 10:12:18

대장내시경 검사할 때 분변잠혈검사를 꼭 해야하는 것인가요?

안하고 하면 보험이 안된다는 말도 있고 해서... 하자니 변 채취가 번거롭고...

안하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내시경 검사하 편하게 다가오는데... 참...

WR
2022-06-29 11:00:41

 보험쪽은 제가 신경을 안써서 정확한 답변을 못 드리겠네요. 죄송합니다.

2022-06-29 11:10:13

아... 아닙니다. 그냥 제 혼잣말로 해본 소리입니다. ㅎ

2022-06-29 10:20:52

그런데 선생님 대장 내시경은,
이렇게 정기적인 검사가 이루워 지지 않고, 분변 검사로만 우선 건강검진때 시행하는 걸까요?.
꽤 나이를 먹어야,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WR
2022-06-29 10:32:07

 위에 오징어외계인님의 댓글에 있는 대장내시경 검사의 위험성 및 비용대비효용 측면

 때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지금도 대장내시경검사의 검진 항목 추가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국가, 학회차원에서 분석중이고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2-06-29 10:32:34

근데 전 70세 이상인가 65세 이상부터는 내시경 검사 자체가 안된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위험하다고...

그 나이때는 안받아도 되는걸까요? 요즘 90세 100세 시대 하는데...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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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11:10:11

  고령인 분들에게 있어서 과연 몇 세까지 내시경 검사를 해야 하느냐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과제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결론은 수치적인 나이 제한을 두기 보다는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결정하자라는 두리뭉실한 답변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65세, 70세면 내시경 검사가 안된다는게 아니라 소위 수면 내시경시에 위험성이 있으니

 비수면을 권고하는 것 같은데요? (현실은 80넘으신 분도 수면으로...본인이 비수면 못하겠다고 고집피우면 어쩔 수 없다는게...) 그 나이대 분들에 대한 내시경 검사 안된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동네 병원만 해도 70대 80대에 내시경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수두룩한데요.

2022-06-29 11:13:25

오히려 동네 병원은 되는데..큰병원은 안해주더라구요.

WR
2022-06-29 11:16:35

 큰병원 특히 대학병원은 fm 대로 하는 편이죠. 

 동네 병원 다쓰는 프로포폴을 위험하다고 내시경실에 아예 들여놓지도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큰병원이 단순히 나이 많다고 내시경 안해주는건 아닐겁니다. 

2022-06-29 11:09:03

2년마다 한번씩 위대장내시경 검사 받습니다. 이번에도 선종하나 제거했고..
약먹고 장 비우는게 고통스러워 이런저런 방법으로 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약 물에타서 먹는 방식이 너무 괴로워 위 내시경할때 직접 약 투여하는 방식 해봤습니다.
하지만 위 내시경 후 마취에서 깬 다음 대기하다 장을 비우는 과정인데 이것또한 번거롭긴 마찬가지...
마취가 덜 풀린 몽롱한 상태에서 화장실 들락날락 하려니 귀찮고 힘들고
올해는 알약으로 된 거 먹고 물 먹어서 빼내는 방식을 선택했는데 제일 수월하게 한것 같습니다. 장비우는 과정은 고통스럽긴 매 한가지이지만 알약 털어넣고 물마시는게 가루약 비릿한거 탄 물 마시는것 보다는 훨씬 수월했습니다.
오라팡이라는 제품인데 검사하는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가능한지 문의해야합니다. 의외로 잘없더군요.

WR
Updated at 2022-06-29 11:17:55

 전해질 이상 부작용 있는 경우가 있어서요. 환자분들 복약 편안해 하는건 아는데 부작용 경험하면

 약품 다시 다 반납했다가, 찾는 사람 많아서 다시 들여오고 그러다고 또 문제 생기고...무한 반복...

 흔한 부작용은 아닌데 (그러니까 허가가 났겠죠) ...

2022-06-29 15:02:03

 2년 전 대장내시경에서 용종 2개 제거했습니다.

모두 아시듯 대장내시경이 괴로워서 이번에 생략할까 했더니 지난 번에 용종이 있었으니 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병원에서 권하네요.

대장내시경이 괴롭기는 하지만 알약으로 속을 비우니 그나마 낫습니다.

결과는...

이번에도 용종 2개 나와서 절제했습니다.

앞으로 2년마다 꼬박꼬박 받으라고 해서 '"네, 알겠습니다."라고 했네요.


2022-06-29 16:49:45 (211.*.*.194)

signet ring cell carcinoma인가 보군요. 

 

퍼진 정도보다는 depth와 임파선 전이가 더 중요한 조건인데, 일단 위절제술을 해서 depth를 보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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