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서 거리가 엘에이에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의대를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
2022-07-05 12:28:40
(223.*.*.16)
통역관 귀양.....
에효....
SeanSong
13
Updated at 2022-07-05 12:44:13
자기 자존심 세워보겠다고 뻗대다 결국 애꿎은 통역관 인생 조졌네요. 별로 통쾌한 스토리는 아닌 듯
게다가 자기가 역적질해서 인생 조진 양부를 무시하는 인성의 상태가?
JUNY
2
2022-07-05 14:25:29
문제는 그 역적으로 몰아버린 주체가 고종이니까요. 급진개화파 편드는 듯하다가 막판에 통수치고 나몰라라 역적만든 고종이 더 나쁜데요
SeanSong
2
Updated at 2022-07-05 18:11:56
실재로 서재필이 역적인지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통수친 고종에 대한 평가는 별론으로 하고 결국 양부와 통역관 인생 조진거에 대해선 책임이 있는 거니까요. 별로 잘되먹은 인성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관상은 과학?
JUNY
0
2022-07-06 01:22:27
인성과는 별개로 서재필이 역적으로 낙인찍혀야 할 정도의 사람은 아니란 얘깁니다. 그래도 박영효,이완용처럼 친일로 가진 않은 것도 어디냐 싶어요. 서재필의 조선에 대한 마음도 환멸이라기보단 애증에 가깝다고도 생각되고요.
쪽빛아람
0
2022-07-06 10:06:22
말씀하신대로 저런 감정이 있었음에도 어쨌든 한국으로 돌아온걸 보면 환멸보다는 애증에 가깝다 싶긴 합니다.
한편으론 저런 개인사가 있는데도 친일파가 되지 않았다고 봐야할지,
미국이라는 배경이 있었기에 친일파가 되지 않았다고 해야할지 애매하긴 하네요.
대한민국이 일본이 아닌 미국에게 식민지배를 받았다던가,
식민지배 이후로 미국이 아닌 러시아 영향권에 들어갔다면
본문에 나오는 윤치호 만큼이나 서재필도 매국노로 기록되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절대로 친일파들이 잘 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고,
그 시대를 살았다면 권력에 빌붙어서 나라를 팔아먹지는 않았을꺼라 생각하면서도,
제가 그 시대를 살았다면 독립운동가가 될 수 있었을까 회의하게되네요.
여해충무공
1
Updated at 2022-07-05 12:41:47
갑오개혁이 성공했더라면 조선은 근대화에 성공해서 일본의 식민지를 피할 수 있었을까요…
지크하르트
9
2022-07-05 14:07:22
성공했어도 후원하던게 메이지정부라... 뭐 잘하면 합방까지는 안가고 만주국 마냥 속국 혹은 괴뢰국 정도는 되었을지도요... 그래봐야 실상은 식민지지만..
여해충무공
0
2022-07-05 14:31:25
이래나 저래나 요시다 쇼인의 정한론에서 벗어나긴 힘들었겠군요 ㅠ
은하수80
1
2022-07-05 12:48:23
와...이거 영화로 만들어도 될 엄청난 스토리네요!!!
monandol
0
2022-07-06 02:37:59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유진 초이의 모델이라는 썰이 있죠.
매니악
7
2022-07-05 12:50:07
유진초이가 그냥 나온게 아니군요.
헤베
0
2022-07-06 01:47:46
저도 이 생각이 나더군요
작은울림
11
2022-07-05 12:52:19
본인의 역적질로 온가족이 멸문지화 당한건 생각 안하고
오로지 본인 피해만 생각하고 치졸한 복수만 가슴 속에 담었던 소인배 ,
그런 소인배의 품속에서 나온 개화와 독립이 어련하실까요....
JUNY
8
2022-07-05 14:22:44
서재필이 그정도로 폄하받아야 할 위인은 아닌데요. 소인배라면 고종이 더 소인배죠. 솔까 갑신정변도 개화파의 공상과 서툰 계획이 실패의 원인이었지만, 고종이 막판에 통수친 게 결정적이었어요. 배신받은 조국이라 감정은 안 좋았어도 국권피탈 이후에 미주 한인사회에서 나름대로 일제 침략을 비판하며 독립을 외쳤던 사람입니다. 서재필을 국제연맹에 신탁통치 부탁하고 3.1운동을 폄하했던 이승만 따위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탱고탱고
1
2022-07-05 16:08:25
이 댓글이야말로 무지한 소인배의 낙서이상도 이하도 아니어보이는군요.
작은울림
0
2022-07-05 20:15:13
이 무지한 소인배를 위해 가르침을 주시옵소서~
철물점집아들
2
2022-07-05 12:58:06
잘 모르시는데 조선의 제일 바보같은 왕이 고종이었져. 역사책에서 아관파천 얘기가 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이 여러번 외국공관으로 도망다녔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개화만 잘 했어도 일본 식민지로 되지 않았을수도 있었을 겁니다.
지크하르트
2
2022-07-05 14:10:40
대원군이 운요호 사건까지만이라도 실각되지 않았으면 일본식민지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을겁니다. 그당시 일본군이 신식군대긴 하지만 신미양요 당시 미군에 비하면 전투력이 하늘과 땅 차이에 일본국 통틀어 신식군대가 2개사단도 안되었던 시기라 신미양요때 정도만 저항했어도 운요호는 살아돌아갔을지 몰라도 상륙군은 전멸하거나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 겁니다.. 물론 조선 강화수비군은 또 전멸 당했겠지만... ;;
Mobydik
1
Updated at 2022-07-05 14:15:22
고종이 쓰레기지만 그래도 개화를 하려는 시도를 안 한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중요한 타이밍에 핵심적인 인물이 마티즈 타거나 실종되면서 물거품이 됐죠. 모두 성리학이 아니면 안 되는 위정척사파들의 소행이였습니다. 갑신정변도 고종이 저 사람들 뒤통수 때리면서 실패했죠.
JUNY
1
2022-07-05 14:16:43
고종은 갑신정변 뿐 아니라 동학농민운동 진압한답시고 청군에 sos 요청해서 청일전쟁의 단초를 제공햐 게 더 막장이죠. 동학군 진압하라며 일본군한테 최신식 개틀링포까지 고종이 사다줬다는...
쟈빠
13
2022-07-05 13:19:58
이승만이 아무 것도 없으면서 계속 북진통일 주장하다가 미국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미국에선 이승만을 축출하고 필립 제이슨을 귀국시키는 방안도 고려했는데, 필립이 거절했지요.
유승준보단 스티붕이 어울리듯 서재필도 필립 제이슨이 더 잘 맞을 거에요. 독립협회 활동했다고 필립을 대단한 애국자 취급하는 건 위험합니다. 독립협회 대표는 무려 이완용이었으니까요.
JUNY
7
2022-07-05 14:14:41
그렇다고 서재필이 이완용,이승만이나 스티붕유와 비교될 정도의 사람은 아니죠. 국권피탈 이후에는 일제의 침략행위를 규탄하며 미주 한인사회에서 나름대로 한국의 독립을 외친 사람입니다. 3.1운동 때도 필라델피아 한인회의를 주도해 기미 독립선언서를 영문으로 낭독하여 해외 3.1운동을 이끈 게 서재필이죠. 그 정도로 폄하되어야 할 사람은 아니에요
Mobydik
1
2022-07-05 23:43:35
독립운동가 이승만이 국가대표 매국노 이완용과 같은 급인가요? 과가 많은 사람이라 싫어할수 있지만 이완용급이라고 생각하는게 충격이네요.
쟈빠
0
2022-07-06 00:27:35
대단한 애국자 취급은 위험하다고 했는데… 그가 미국에서 반일활동을 열심히 한 공로를 폄훼하려는 건 아닙니다. 해방 이후 귀국했을 때 그는 서재필로 불리는 걸 싫어했습니다. 서재필이 아니라 필립 제이슨이라고 꼭 바로잡아줬을 정도입니다.
그는 친한파였고, 독립운동에 기여했습니다. 맞아요. 하지만 그는 철저히 미국인이었습니다. 미국인이길 원했습니다. 그를 서재필로 부르는 건 그의 뜻에 어긋나지 않을까요? 애국자는 우리 나라를 위해 노력한 우리나라 사람 아닐까요?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한 외국인을 애국자라고 하나요? 고마운 미국인 아닌가 합니다.
LV999
1
2022-07-05 13:48:18
울나라 근현대사 교육이 개판인건 분명하군요.
Mobydik
1
2022-07-05 14:13:17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지만 알려주는것도 역사라기 보다는 소설에 가깝죠.
우마미
0
2022-07-05 14:12:45
뮤리엘 사진 보고 시얼샤 로넌인줄 알았네요 ㄷㄷㄷ
Hans
1
Updated at 2022-07-05 15:05:23
제 고향 옆동네가 가내마을이라고
거기에 서재필기념관이 있는데 방문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하긴 3일짜리 권력과 맞바꾼 멸문지화에 개고생하고도 미쿡의사가 되어 귀국해서 독립운동하는 파란만장한 삶을 기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많이 배웠습니다
성룡최고
2
2022-07-05 15:43:17
양아버지를 나몰라 한것만 보면 참으로 실망적 인간이네요.....
탱고탱고
2
2022-07-05 16:13:06
인터넷 짜깁기한 짤만 보고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꽤나 중요한 인물이자 독립운동가 중 한 명을 잘근잘근 씹어대는꼴이 참...딱 수준들이 보이네요. 절레절레.
필립 서 거리가 엘에이에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의대를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