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나의 모니터 개조기 2. 삼성 완전옛날 4:3 모니터.
1
1079
2022-07-23 08:33:23
DIY이야기
흐흥.. 따딱히 아무도 관심으 없는거 같지만.. 따 딱히 자기만족을 위해서니깐 상관없다구웃!!
그.. 그래도 네가 댓글을 남겨준다면 살짝 기쁠지도... ///_///
라는 츤데레 흉내를 내며 시작하는 2탄!
좀 전에 잘라냈습니다.
그라인더로 잘라낼까 하다가 그라인더는 넘나 무서워성...
전에 산 드릴 결착 전동톱으로 할까 하다가 걘 삐뚤삐뚤 해질 확률이 높아서 패스.
결국은 등대기톱으로 잘랐습니다. 아 등대기톱 넘나좋아여!! 완전 뻑감!! 싸싸랑한다 등대기톱아!
톱질의 기본은 고정!!! 잘만 고정하고 자르면 웬간해서는 성공이지 말입니다.
사진은 잘라낸 단면부인데, 아 넘 깔끔하게 잘 잘라서 자뻑중입니다... 한번더! 등!대!기!톱!사랑!!해요!!
사포로 살짝 다듬기 까진 해줬는데,
역시 무슨색으로 할것인가가 아직도 고민이...
그래도 모니터니깐 광택이 좔좔 흘러야 이쁘겠지? 하는 망상에 차량용 락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걔는 색깔도 좀 더 다양할테고...
이럴꺼면... 그냥 뒷판도 칠할까? 하는 유혹에 또 삽질은 더 커질꺼 같습니다...
아니 이왕 뜯은거... 백라이트도 갈아버릴까?? 어어어... 엉?
아!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어제 분해했을때 모니터 테두리로 얇은 철판으로 감싸여 있었는데, 얘 용도가 백라이트 불빛이 밖으로 새지 않게 하는거 같아요!!
님의 서명
현실에서 탈출하다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