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제는 말할수있다. 클립쉬 와이사 스피커 판매얘기.
한때 제가 관련글을 몇번 쓰기도 했었는데, 그때는 못털어놓았던, 가격형성 얘기입니다.
앞전 구글홈허브랑 비슷한 경우였지요.
그당시 딱 와이사 라는 새로운 사운드 규격이 나왔었고, 찾아보니 이 기술이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무선인데도 딜레이가 유선급으로 거의 없고, 사운드바와는 다른 진짜 리얼 5.1채널 홈시어터가 구성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5.1.2채널도 가능해졌고요.
그 당시 아마 아마존 가격기준으로 관부가세 빼고서 5.1채널 세트가 약 300만원? 400만원? 정도였었을껍니다.(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거 5.1채널 세트를 200만원 후반대? 에 팔았었거든요.(이것도 확실치가 않습니다... 기억력 바부..) 아무튼 아마존에서 사는것보다 관부가세 환율, 배송료까지 다 해도 거의 반가격이었을껍니다.
근데... 안팔려요 ㅜㅡㅜ 어헝 너무 생소한 기기인지, 나름 제가 한대 뜯어서 리뷰도 써보고 했는데도 안팔려요 ㅜㅡㅜ(아 물론 몇세트는 팔긴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게 원가가 얼마였냐면..
정확한건 찾아봐야 확인 가능한데 200만원 초반대 가격이었지요.
저것도 그 앞글의 쇼! 에서 풀린 물건이었습니다.
클립쉬도 처음 출시한 상태이고 소매 매장에서 사게 하기 위해서, 몇십세트? 정도를 정말 파격가격. 소매가격의 30퍼센트 정도? 로 풀었던거였었지요.
그러면 아싸! 한세트당 적어도 100만 이상은 남기겠구나!! 생각했었는데...
넘 안팔려서 나중엔 가격 계속떨궈서 거의 원가급으로 팔았었는데...
그래도 반응이 적어서 안타까웠었습니다... 만 그 이후에 종종 연락이 오더라구요.
힝 시대를 너무 빨리 읽었었나봅니다.
근데 그후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 아주 활성화가 안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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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사가 풀네임이 어케되지요? 무선 오디오연결 표준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