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역시 음식은 비싼 건 용서가 되도 맛없는 건 용서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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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
2024-03-28 14:22:52
점심 때 다른 동네에 일보러 갔다가 처음 가보는 칼국수집에 갔는데,
육수도 최악, 면발은 어디 공장에서 사온 거 같고
양념도 없고 김치도 없고 밑반찬은 깍두기 뿐이고
면 말고 건데기를 뭐라하죠? 그것도 거의 없어요...
말그대로 엄청 초라함 그 자체.....
식당 건물만 좀 깨끗합니다........
근데 가격은 울 동네 맛집 칼국수집에 보다 비싸네요.....
제가 칼국수 매니아인데 정말...화가 단전에서 부터 올라오더라구요.....
계산하고 나올때 '또 오세요'라고 하는데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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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otto
현실을 살자, 하지만 이상을 지키자.
자신을 관리하고 연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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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같이 끊어야할 국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