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시골 내려와 뒷산에서 어머니랑 고사리 2시간동안 꺽고 삼겹이에 막걸리 한잔 합니다.작년에 큰 산불이 나서 소나무는 다 벌목하고 고사리 밭이 되었습니다.봄이라 두룹,명이나물, 곰치에 막걸리가 술술 넘어갑니다~^^
뱀조심은 해야지만 고사리꺽는 재미에 삼겹살까지 봄날 살림이 이 정도면 풍성한데요.^^
어우 봄나물 부럽네요. 요즘은 고기보다 채소가 비싼느낌입니다!
고사리
나 독 있다고 독 있다고 그런대 왜 먹는건대
뱀조심은 해야지만 고사리꺽는 재미에 삼겹살까지 봄날 살림이 이 정도면 풍성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