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지식인) 데이터 나눔유심으로, 사무실 핫스팟 만들기

아마 예전에 가능했지만 

요즘은 sharing 제한으로 어려울 겁니다....

 *아래는 kt 제일 비싼 요금제 경우

유선랜 쓰신다면 노트북에서 무선신호로 바꿔서 쏴줄수도 있습니다. 쉽게말해 인터넷 되는 노트북이 공유기로 변신하는거죠.

음... 얼마 전에 어떤 인터넷 2회선 문의였나? 글에 LTE 라우터 관련해서 댓글을 몇 개 달았었는데 검색이 안 되네요.... 제 댓글인데 찾질 못하겠는;;

근데 와이파이 금지하는 곳이면 WIPS인가? 그거 달려있을 확률이 높은데...

일단 WIPS 같은 공격 장비 없다는 가정 하에...

1. 노트북으로 뿌려줄 수 있습니다. 속도로는 이게 가장 베스트... 근데 유심 들어가는 노트북이 거의 없죠 한국에는... 

이게 안 되면 USB 로 폰을 노트북과 연결해야하는데 USB 포트 막아놓고 일하는 곳이면 불가능한데 이정도면 아마 하더라도 WIPS가 공격하겠죠.

2. 공 스마트폰 등을 이용. 폰을 라우터로 계속 쓰면 배터리 광탈이 심각합니다. 게다가 뭔짓을 해도 폰으로 라우터 무제한 돌리면 연결이 안정적이지 않아요. 그리고 충전기 꼽아놓고 돌리면 몇 달 후 핸드폰 배불러서 터지려고 액정 들리고 난리납니다.

3. LTE 라우터 이용. 개인적으로 라우터 참 좋아합니다. 10여대 정도 사봤고 최종적으로 쓰는거만 3대 있어요. 라우터는 속도가 천차만별입니다.

5G라우터는 잘 터지기만 하면 정말 미친듯한 속도를 보여주나 너무너무 비쌉니다.

LTE 라우터는 USB 형은........... 사지 마세요............ 느려요......... 절대로 150Mbps 이런거에 속지 마세요.

LTE 라우터는 거치형이나 배터리형이 가장 좋은데 한 장소에서 쓸거면 와이파이처럼 생긴 거치형도 괜찮습니다만 대부분 배터리 라우터가 상시 연결할거면 배터리 뽑은채로도 전원 코드 꼽고 사용 가능해서 이게 더 좋습니다. 유선연결도 되고 무선도 되고 전원 상시도 되구요.

일단 무조건 CAT 몇이더라? 아무튼 300Mbps라 적힌게 이 카테고리 제품군으로 LTE 라우터 중 가장 좋은건데... (150 적힌거는 실측 10정도 나와요.)

배터리형에서 가장 좋은건 화웨이인데 실측 100Mbps 정도 나옵니다만 신제품이 아마도 구하기가 너무 힘들고 가격도 인기모델 단종되며 2배는 오른듯한......

현재 알리에서 구할 수 있는 것 중에선 벤톤 300메가자리가 실측 40~50Mbps 정도 나오고 C타입에 젤 괜찮습니다.

자... 라우터야 알리에서 주문하면 되고 두 번째 문제는 라우터는 핫스팟, 테더링 제한이랑 무관하게 쓸 수 있지만 데이터 초과로 인한 속도 저하는 막을 수 없습니다. 이거는 기기에서 우회할 수 있는게 아니라 통신사 서버에서 제한걸어 버리는거거든요;; 여기서 자유로운 방법은? 메이저 통신사의 완전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그 메인 유심을 라우터에 넣고 요금제에 딸려오는 쉐어링 유심을 폰에 넣는겁니다. 그리고 폰은 듀얼심으로 전화번호는 다른 번호로 따구요. 근데 9~11만원돈 내고 메인 유심을 라우터에 넣고 메인폰은 고작 쉐어링 유심으로 데이터 쓰고 전화 문자는 다른 알뜰유심 넣고..... 정말 꼭 필요해서 이렇게 쓰는게 아니라면 주객전도 느낌에 현타 옵니다 -_-;;

마지막 방법은..... 무적칩을 꼽는겁니다.......... 흔히 알려진건 3G 무적칩인데.... LTE도 있긴 있습니다. LTE 무적칩은 추가개통은 아마 안 되는 것 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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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혹시라도 WIPS가 없다면 알리로 벤톤 300Mbps 글로벌 하나 구입해서 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