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티빙'에서 성룡의 미라클 봤는데...참 눈에 거슬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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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39:57
간만에 추억에 젖어서 80년대 홍콩영화나 한 편 봐야겠다고 해서...보기 시작했는데....
배경이 배경이고...등장인물이 다 건달들이니만큼....
끊임없이 흡연장면들이 나오기 마련인데....
흡연 장면, 장면마다 뿌연 모자이크처리 해대고...그것도 적당한 크기로 해대면 모를까...엄청나게 크게 모자이크를 해서....입에 담배를 물고 있는 장면에서는 사람 얼굴까지 다 가려버리더란...
심지어 어느 장면에서는 갱단들이 식당에서 다 같이 담배 피우는 장면이 나오다 보니....화면의 절반 이상이 뿌옇게 처리돼서 나오기도...읭(?)
덧 1) 매염방에 클럽에서 불렀던 노래....영화를 위해 창작된 곡인줄 알았는데....원곡 자체가 1940년에 발표된 곡이더군요...
덧 2) 이 영화의 오리지널(?)인 '포켓에 가득찬 행복'은 저작권이 만료되어서...유튭에서 맘껏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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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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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장면도 뿌옇게 하지
담배만 하는것도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