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뽕따러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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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21:43:06
7시 퇴근에 다행히 비가 안와서 서둘러 집에 오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헤 몇방울 맞았네요.
집에 도착헤서는 밥도 못먹고
뽕잎 다듬었네요.....
매년 이맘때면 항상 뽕잎을 사서 다듬고 손질헤
데쳐서 얼려두고 반찬으로 헤 먹습니다.
그란데 작년에는 날씨가 이상해 뽕잎 파는 시기가
그방 지나가 파는곳이 없엇다는....
다행히 올헤는 적기에 미리 주문을 넣었습니다.
가격은 엄청 비싸네요......4킬로에 만원.....
아무튼 아버지꼐서 하루종일 다듬으시고
남은것 아버지랑 둘이 마무리 했습니다.
데치고 마무리는 내일 누나가 하는걸로....
배고프네요.
저밈도 안먹었는데.....
사발면이라도 먹어야 할듯.....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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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합니다. 저희 동네에 밭에 있는 뽕나무는 누가 심지도 않았는데, 자르고 잘라도 더 무성해지기만 해서 지랄맞습니다.
근데 뽕잎이 그렇게나 비싸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