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제가 태어난 곳
고향이라는 곳을 어떻게 정의내려야하는지 저희 세대는 좀 애메합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장 오래 산곳은 서울이고...
본적은 경남 고성이고...
태어난 곳은 이곳 경남 산청이거든요.
누가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참 애메해요.
아버님이 월남파병나가기전에 씨를 남기고 가셔서 저는 외가인 이곳에서 태어났습니다.
몇달차이로 외가쪽에서 보면 장손인 큰외삼촌도 같이 출산이 예정되어있어서 외손주인 저는 외가집 건너편 다른집에서 태어났어요.
같은 집에서 둘이 태어나면 기가 빨린다나 뭐라나...외손주인 전 배척당한거죠...ㅡㅡ
버스타고 올라오다가 벚꽃길이 이쁘길래 내려서 3킬로정도 걸어왔습니다.
이 시기가 제가 태어난 곳이 가장 아름답고 평화롭습니다.
맨뒤에 보이는 가장 높은 봉우리가 지리산 천왕봉입니다.
즉....전 지리산기운을 타고났다는거죠..ㅋ
이 동네에요. 제가 태어난 곳.
저~~~~기 제가 태어난 집도 있네요..ㅋ
많이 놀래셨죠~~~~
You Go We Go
댓글에 덧글이 없다고해서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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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크시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