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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디오라마 화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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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03 14:46:19


오래된 타미야 출간 잡지랍니다.
역시 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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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03 14:49:43

초딩떄 저거보는게 낙이었는데 ㅋㅋㅋ

WR
2020-09-03 15:07:48


아카데미 2권과 타미야 3권 있는데 책보다 재미있습니다.
그져 침만 흘리고 있죠.
그래서 요런 놈으로 구입했지만...

2020-09-03 16:28:14

예전에 이런 화보집 보면서

'우~와~'하며 감탄했었네요

2020-09-03 16:29:31

프랑코이즈 벨린덴...스페인 프로 모델러

자기 이름의 게라지 메이커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꼬꼬마시절 저 화보들 보면서 '나도 이렇게 만들어봐야지'하는 꿈을 키웠던... 

Updated at 2020-09-04 09:51:19

이제는 메이커 그만둔걸로...

미국으로 이민가서 VP라는 이름으로 계속 영업했는데...연세도 있고 예전보다 워낙 뛰어난 회사들 제품이 많이 나오고 해서 회사를 폐업하고 원형을 매각하려고 했는데...너무 저렴한 가격에...열받아서 원형을 포함...몰드를 모두 폐기하는 사진을 올려서 안타까움을 샀죠.

 

아직도 타미야 본사가면 쉐퍼드 페인 과 벨린덴이 직접 만든 디오라마 전시되어 있을겁니다.

솔까마 지금보면 많이 심심하고 디테일이 적은 디오라마지만...당시로선 어마어마했죠.

요즘이야 워낙 에프터마켓 제품들이 잘나와서....디테일 밀도는 높아졋는데...주제의식은 예전보다 많이 흐려진 비슷비슷한 어디서 본듯한 작품들이 많죠.

진짜..벨린덴의 U보트 공작창? 기지? 디오라마보면서...경악을 했었는데 말이죠. ㄷㄷㄷ

2020-09-04 11:14:16

정말 당시엔 까무라칠 정도의 충격을 받았는데, 요즘 세대들이 보면 구닥다리 취급을 받는다는 점에서 한번 놀라구요. 요즘 작품들이 대단하긴 한데, 무언가 획일화된 느낌(?)이랄까요? 아니면, 라떼 감성일까요? 그때의 충격을 줄만한 것들이 없다는데 다시한번 놀랍니다.

2020-09-04 11:18:12

그래도 유로밀리터리 쇼 같은데 나오는 작품들 보면...진짜 기발한 아이디어나 멋진 작품들이 아직 많아요.

다만..요즘은 지나치게 디테일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아서,,,,그것도 알고보면 뭐랄까 뒷광고 비슷한 느낌입니다. ㅎㅎㅎ

WR
1
2020-09-04 11:17:38

예전에 취미가를 모으면서 초회본만 빠져서 원효로 오핏.텔까지 가서 이대영님으로 부터 구해서 봤던 추억이 아련합니다.
100회로 끝나서 아쉽긴 했지만 매달 사고 보고 음미하던 재미가 있었는데...
여담이지만 취미가 100권을 팔아 플스 원을 사고 플스 원을 팔아 플스 투까지 업글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걍 다 갖고 있었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Updated at 2020-09-04 21:13:11

저도 진짜 아쉬운게 이민올때 취미가 동호회분 주고 왔거든요.

가지고 왔어야 하는데...

계속 생각나네요

그러고보니 취미가 영인본이라는 이북 버전이 판매되었었네요.

이걸 이제 알다니.....크흑...ㅠㅠ 

2020-09-04 16:44:20

저도 잡지 사서 보는게 큰 즐거움중 하나였는데..

지금은 그때가 언제였나 ~~~ 하면서 살다보니 영 재미가 없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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