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스톰컬랙티블 테리 보가드
(중년고양이님 오래 기다리셨죠)
스톰 컬랙티블사 발매, 테리 보가드입니다.
킹오파 98 얼티메이트 매치 버젼이라고 하네요. (저는 오리지널 98이랑 아랑전설 스페셜 테리를 제일 좋아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나갑니다.
패키지 샷. 일러스트가 정겹습니다.
인게임 일러스트는 옛 98꺼네요.
개봉샷.
이펙트 파츠가 아주 거대합니다.
오메가 루갈 파츠는 필요없는데 자리만 크게 차지하네요.
근접샷.
안타깝게도 OK!하며 모자를 던지는 신은 재현할 수가 없습니다.
테리 대지에 서다
스톰 컬랙티블은 근육질 표현이 좋지요
테리도 떡대가 좋습니다.
포니테일은 4종류를 저 구멍에 꽃아서 재현.
얼굴. 잘생겼네요.
다양한 표정의 얼굴이 들어있는 혜자 구성입니다.
기본 파이팅 포즈.
모든 포즈는 아랑전설 스페셜을 참고했습니다.
약펀치
강펀치
약킥
강킥
청바지 밑단때문에 발목 가동에 좀 제한이 있습니다.
파워~
웨이브!
파워...
게이져!!!
이펙트는 상당히 좋습니다. 엄청 크지만...
번!
너클!
s.h.figuarts스텐드로는 공중 자세가 유지가 안되어서...
스톰 전용 스텐드를 살까 고민되네요.
확대샷.
번너클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술입니다. 돌진형으로 싸우는걸 좋아해요.
크랙~
슛!
가동이 좋아서 크랙슛까지도 완벽히 재현이 됩니다.
끝으로 테리하면 떠오르는 이 기술...
라이징...
태클!
휙
OK!하는 승리포즈를 구현할 수 없다는 것 말고는 아주 마음에 드는 피규어였습니다.
격투게임 피규어답게 넓은 가동역을 자랑해요.
다만 청바지 재현때문에 발목 가동이 좀 제한을 받는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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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떡대만 보면 아랑전설3의 테리 같아 보이네요. ^^
제가 테리를 엄청 좋아했는데... 그걸로 킹오파 엔딩도 보고 그랬어요 (제한시간 30분, 난이도 최강)
...그런데 킹오파 96에선... 제 실력으론 뭔 짓을 해도 게니츠를 테리로 때릴 수 없던...
(아니 이런 편애를 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