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특히 좋아하는 뜨거운 장난감 라인업
며칠 전에 옆지기가 핸폰을 갑자기 바꿔서
핸폰 사진이 얼마나 잘 찍히나 테스트를 해 보려고
제가 소장하고 있는 뜨거운 장난감 중에서
특히 좋아하는 라인업인 시빌워 장난감들을 찍어 봤습니다.
총 10 개가 발매가 되었는데 저는 두 개를 추가해서
12 개로 대충의 컬렉팅을 마쳤습니다.
시빌워라는 이름에 걸맞게 듀얼의 형태로 디피를 했는데요.
핫토이에서 시빌워 라인으로 발매를 한 것은 단 열 체라서
언뜻 보기엔 짝수라 쌍이 맞아 보이지만
스타크 무리(?) 중에서 비젼과 스파이디는 시빌워 라인으로 결국 발매가 안되어서
예전에 출시된 에오울의 비젼과 그리고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발매된
홈커밍의 스파이디를 중복 구매를 해서
영화 시빌워처럼 제대로 6대 6의 대결을 완성 했습니다.
디피를 할 때 왼쪽에는 아이언맨 팀
그리고 오른쪽에는 캡틴 아메리카 팀으로 설정을 했습니다.
2인자(?)들의 듀얼이기도 하고,
날아다니는 것들이라서 가급적 둘 다 띄워보려 했으나
결국 무거운 워머신 대신 상대적으로 가벼운 팔콘만 조금 띄워 봤습니다.
제임스 로즈 vs 샘 윌슨
하이 그라운드에 있는 오비완 아니 스타크가 대결에서 좀 유리해 보이는
토니 스타크 대 스티븐 로저스
안쪽에 깊숙히 디피되어 있었기에
사진을 찍기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블랙 팬서의 왼손이 반즈의 오른손을 쥐고 있는
멋진 장면을 나름 연출했으나 사진 상으로는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_-;;
블랙 팬서 vs 윈터 솔져
참고로 예전 집에서는 이렇게 디피가 되어 있었지요.
(블게 게시판을 열심히 뒤져서 사진 한 장을 찾았습니다.)
시빌워 버젼의 스파이디가 발매가 안되어서
홈커밍 버젼의 스피이디 두 체를 구입해서 한 체는 이렇게 앤트맨과 함께
절지 동물끼리 붙여 놨습니다.
거미 vs 개미
비젼도 역시 시빌워 버젼이 없어서
예전의 에오울 버젼으로 한 체를 추가 구입을 해서
연인과 함께 부부싸움 컨셉으로 디피를 해 봤습니다.
비젼 vs 스칼렛 위치
블랙 위도우 vs 호크 아이
그저 애절하기만 한 두 사람...
아래의 사진 한 장은 예전에 제 아이폰으로 찍은 전체샷 입니다.
옆지기 새 핸폰으로 몇 장을 찍어는 봤지만 (위의 여섯 장의 사진)
제가 쓰는 아이폰 X보다 화질이 좋은 지는 사실 저는 잘 모르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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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압축해두셨군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