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15금) 아르카나디아 유쿠모입니다.
제목에 15금은 원래 신경안썼는데 이 프라가 15세이상이 되어 있고.
왠지 만들다 보니 이런거 써줘야 될듯 해서 적었습니다.
몇개 프라를 도색을 끄적끄적 하다보니 나름 힐링이 필요해서
도색없이 작업할 프라를 쌓여있는 박스중 고르다가 젤 큰 박스중 하나인 유쿠모를 꺼내 만들어봤습니다.
코토킷은 거의 안하는데 예전에 아르카나디아 첫번째 킷이 꽤 괜찮아서 시리즈 나오면 사서 쌓아두었는데.. 2번째 킷보다 3번째 킷이 박스가 더 커서 집 공감 넓히는데 조금이나마 공헌하지 않을까 해서 골랐습니다.(4번째 킷은 좀 망설여지더군요.. 이유는 4번재 킷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 않을까.....)
단순히 순조로 가볍게 만들생각이었는데
만들다 보니 킷이 참 잘나오고 일단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테일도 꽤 괜찮고 괜히 코토킷이 걸프라로 유명한게 아니구나 싶었네요.
조립감이 반다이가 가장 좋다지만..
뭐 이정도면 큰 차이를 잘 못느끼겠네요.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박스가 매우 예쁘고 신경써서 만들어지긴 했는데.. 이제는 버리기로 했습니다.
머리를 먼저 만들고.....
몸통을 만듭니다.
1편과 마찬가지로 모드가 2가지입니다.
첫번째 모드는 다소 수수한(?) 형태네요.
첫번째 모드 완성형태입니다.
두번째 모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첫번째 모드를 분해하고 다시 만드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런것도 두개씩 만들고요.
2번째 모드가 표지모드이고 장식도 많아지고 좀 더 화려한 모드입니다.
장식장에는 이 형태로 넣어놔야겠네요.
습식데칼도 조금 들어있는데 일단 이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혹여라도 맘 바뀌어서 뭐라도 칠하게 될지도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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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은데
코토 프라들이 점점 비싸지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