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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앰프] 7.1ch 각 스피커중 제일 중요한 ch 는 어디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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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3 22:55:31
7.1 채널 구성을 하는데
5.1ch 구성에 조금 성능이 낮은 2ch 스피커 2개를 구했는데.

센터 + 프론트 + 사이드 (5.1ch) 

+ 백서라운드 (2ch)

로 구성하는것이 옳은지 아니면

센터 +프론트 + 백서라운드(5.1ch)

+ 사이드(2ch) 구성이 맞는지요?

즉 사이드 스피커와 백서라운드 스피커 중에 어느쪽에 더 중요도를 부여 해야 하는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야마하 V663 사용중인데

프레젠스 스피커는 어느정도 중요도를 갖는지요? ^^

아직 각 채널 스피커 별로 중요도 순서를 잘 모르겠습니다.



초보여서 이것저것 모르는게 많습니다,

고수분들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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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01-24 01:43:58

1 순위: 프론트 스피커 좌,우 - 어떠한 경우에도 있어야 할 스피커입니다.
CD 음악은 대부분 2 채널 스테레오이고 옛날 영화도 2 채널.
멀티 채널도 2 채널로 다운믹스 가능합니다.

2 순위: 센터 스피커 - 대사의 대부분을 소화하므로 영화를 볼 때 대단히 중요합니다.
시청자가 어디에 앉아 있든 화면 위치에서 소리의 중심을 잡아 줍니다.

3 순위: 서라운드 - 대부분 5.1 채널이므로 서라운드 효과는 대부분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이를 추가함으로써 드디어 소리의 전후 좌우 입체감이 생겨납니다.
6.1, 7.1도 5.1 환경에서 어느 정도 시뮬레이션 가능합니다.

4 순위: 서브우퍼 - 아파트에서는 애물단지지만 영화관의 감동을 몸으로 느끼시려면 반드시 추가.

5 순위: 서라운드 백 - 웬만한 가정에서, 특히 소파를 뒷 벽에 바짝 붙이는 구조에서는
거의 사용할 수 없는 선택 품목입니다.

프레즌스 스피커는 (국내 거주 환경 조건에서) 저라면 5 순위로 사용하겠습니다.
야마하 리시버에서만 선택이 가능하지만 센터 채널의 음향을 화면 정 중앙으로 끌어 올릴 수도
있고 상하 방향으로도 음향을 축을 조절할 수 있어 진정한 3 차원 입체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WR
2009-01-24 03:41:18

ㄴ 아 감사합니다. 돈 생기면 이순위로 업글해도 되겠네요. ^^
후.. 프레젠스 꾸미려면 스피커거 2개가 더 필요 하네염,,,, 돈이.. 돈이...

2009-01-24 10:09:45

혹시나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이미 7개의 스피커와 1개의 서브우퍼를 구입하신 상태라면 프레즌스채널을 또 구하실 필요없습니다. 야마하 리시버는 기본 5.1채널외에 나머지 스픽 두개를 서라운드백이나 프레즌스 둘중에 하나로 선택해야합니다.
그러니, 성능이 차이나는 스픽 두넘을 전면 벽에 높이 매달아서 프레즌스채널 용도로 사용하시기바랍니다. 즐거운 AV생활되시길..^^

2009-01-24 14:50:24

저도 MOS 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어설픈 서라운드 백을 하느니 프론트 프레즌스 스피커 해놓는게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

WR
2009-01-24 16:48:27

어...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7.1+ 프레즌스,... 로는 구성 안되나요?
5.1 + 프레즌스 밖에 안되나요? 설명서엔 이부분이 잘 안나와 있어서...

2009-01-24 21:41:21

설명서 보시면 프레즌스와 서라운드 백 둘다 연결은 할 수 있지만
동시 활성화는 안된다고 나와있을 겁니다.
리시버상에서 어디에 우선하여 활성화할것인지 설정도 해줘야하구요

2009-01-24 23:30:54

원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체널은 센터겠죠.
소리 양도 50%이상 많이 나고, 일단 배우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목소리가 달라지는데 그 말을 하는 동안 배경음악이, 총소리가, 바람소리가 좀 밝은들, 어두운들 영향이 상대적으로는 적죠.

2009-01-25 00:59:15

'영화'에서는 센터 채널이 당연히 가장 중요합니다. 배경음악 없어도 대사만 들리면 영화는 볼 수 있죠. 하지만 'AV'의 측면에서 보면 프론트가 가장 중요합니다. 프론트 스피커로는 팬텀 센터를 쉽게 구현할 수 있지만 센터로 프론트 채널을 커버하는 것은 매우 어렵죠. ^^

2009-01-25 16:42:24

센터 채널이 영화에 채용되는 이유는 대사를 화면에 붙잡아 두는데 있습니다.
어디에 앉아 있든 화면에 붙잡아 두어야 하는데 좌, 우 프론트 스피커만으로는 이게 안되기 때문입니다. 한 쪽으로 치우쳐 앉아 있으면 대사가 화면 밖으로 벗어나겠지요.
가정에서 혼자 즐길 때는 품질 좋은 좌우 스피커로도 충분히 센터 스피커의 소리를 팬텀 모드로 좋은 소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좌, 우 프론트가 없어서는 스테레오가 안되므로 준비하는 1 순위에 두었습니다.

2009-01-25 02:21:00

제 생각에는 센터와 프런트를 모두 봐야할것 같습니다.
어느한쪽 다.. 빠지면 안되고.. 치우쳐도 안될것 같습니다. ^^;;

2009-01-25 16:51:57

위에서 제가 제시한 순위는 스피커를 한꺼번에 마련하지 못할 때 준비해나가는 순서입니다.
원칙적으로 모든 스피커는 동일한 메이커의 동일한 모델군으로 통일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스피커간 음색의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멀티 채널의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센터스피커나 서라운드 스피커는 그 설치 위치 때문에 특이한 모양으로
설계될 뿐입니다.
어쨌든 멀티채널 환경이라도 가장 쓰임새가 많은 것은 역시 좌우 프론트 스피커입니다.
이를 중심으로 나머지 스피커를 맞추어 나가시면 됩니다.
바꾸어 말하면 차후에 확장할 것을 염두에 두고 프론트 좌, 우 스피커를 구입하는게 좋다는
뜻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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